후반기 의회, 손 붙잡고 나아갑니다
"잘 사는 인천,떠나고 싶지 않은 인천을 위해"
제9대 후반기 의회가 새롭게 선출된 의장단과 함께 발걸음을 내디뎠다.
정해권 의장, 이선옥 제1부의장, 이오상 제2부의장은 오롯이 지방의회 본연의 의무인 '시민의 대의기관'이라는 책무에 집중하며, 섬김의 정치를 통해 모두와 함께 합심하여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정해권 의장
의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시민의 목소리에 답하기 위함입니다
제9대 후반기 의회, 의장님 각오는?
300만 시민을 섬기겠다는 일념과 함께 협치하는 의회, 일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당, 나이, 지역을 넘어 대화와 타협,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지는 열린 의정을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의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의원연구단체는 올해 24개 연구단체를 구성해 역대 최다 의원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깊이 있는 연구결과가 의회 입법활동과 집행기관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 일하는 의회로 거듭나겠습니다.
인천시의회가 주목하고 있는 집행부 사업은 무엇인가요?
인천시가 추진하는 사업들 중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현재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물포 르네상스, 제21대 국회에서 보류됐던 인천고등법원과 해사법원 설치, 서울5호선 검단 연장, 경인고속도로 및 경인전철 지하화, GTX-D노선 Y자 연장, GTX-E노선 신설 확정, GTX-B 착공 등 역점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인천이 글로벌 일류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시민들에게 한 말씀!
제가 나고 자란 이곳, 인천의 발전을 위해 40명의 시의원들이 두 손 꼭 붙잡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정책,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인천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과정 속에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선옥 제1부의장
겸손한 자세와 책임감으로
변화하는 인천을 만들겠습니다.
후반기 의회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전반기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소중한 깨달음을 토대로 후반기에는 '안여반석(安如磐石)'의 뜻처럼 '마음이 태 산같이 끄떡없고 든든한 의회'를 만들어 진정한 대의기 관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저를 비롯한 40명의 시의원 들이 인천시민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대변자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부의장님께서 생각하시는 '행복한 도시'란?
인천의 꿈이자,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행복 하게 살 수 있는 도시, 집집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 이지 않는 도시가 바로 행복한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저출산 대책을 위해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인천형 출생 정책들이 이러한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첫걸음이지 않을 까요. 관련 정책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유기적인 협의체계를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시민들에게 한 말씀!
시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는 의회는 의미가 없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인천시민이 열망하 는, 변화하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이오상 제2부의장
인천의 경제 성장을 넘어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의장님으로서 앞으로의 각오는?
부의장으로서 모든 의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 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면서도 함께 나아가는 '포용과 협치'를 이루고 싶습니다. 의원 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여 의회 전체가 하나의 팀으로서 오직 시민과 인천을 위한 제기능에 집 중할 수 있도록 저부터 앞장서겠습니다.
인천시의회를 자랑해 주세요!
인천시의회는 모든 의사결정 과정에서 개방성과 투명성 을 중시하고 유지하려 노력하는 모범 의회입니다. 또한 전문성을 갖춘 의정 활동을 통해 인천의 사회적, 경제적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이러한 노력이 인천시민 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해결사이죠.
시민들에게 한 말씀!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공감하고 동행하며,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인천의 미래를 만들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인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내는 힘이 되기에, 많은 성원 부탁 드립니다. 저 또한 여러분의 곁에서 모두가 행복한 인천 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