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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미군기지

"캠프마켓"

의원 사진

이단비 의원 - 부평구 제3선거구(부평3동, 산곡3동, 산곡4동, 십정1동, 십정2동)


‘부평 캠프마켓’은 1939년부터 84년 동안 일본군의 무기를 제조하는 조병창과 미군의 군부대로 사용되던 공간이다. 2019년 12월부터 미군이 캠프마켓 부지를 반환하기 시작하면서,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이곳에 집중되고 있다. 이단비 의원은 새로운 시작의 설렘이 움트는 이곳을 지역주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뜻깊은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현장을 둘러봤다.

시민이 바라는 공원

  • 캠프마켓 사진
  • 캠프마켓 사진

부평구 도심의 한 가운데에 있는 캠프마켓은 지난 80여 년간 우리의 주권이 미치지 못한 채 단절됐던 공간이다. 캠프마켓 반환을 요구하는 시민운동을 거쳐 미군은 2019년부터 대한민국 국방부에 A구역(군수보급품 재활용 시설), B구역(숙소·휴게시설)을 반환하기 시작했고, 나머지 D구역(제빵공장)까지 2023년 12월에 모든 반환을 완료했다. 반환된 부지는 국방부의 토양 오염 정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인천시도 이에 발맞춰 캠프마켓 마스터플랜을 마무리하고 있다. 하지만 인천시의 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 수렴이 이루어지지 않아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었고, 이단비 의원은 여기에 앞장서 캠프마켓 활용에 대한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다른 구에 비해 주민 참여 비율이 2배나 높은 결과로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었고, 캠프마켓은 2030년까지 시민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역이 연결되는 ‘장고개길’

캠프마켓 사진

캠프마켓 부지 반환은 시민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지역단절까지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장고개길 부지가 캠프마켓을 관통해 수년간 개통이 지연된 상황이었으나, 캠프마켓 부지 반환으로 장고개길 미개통 구간 도로개설공사가 시작될 수 있었다. 이에 2026년 우선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지역에 변화의 바람이 크게 불고 있는 상황에서 이단비 의원은 ‘발로 뛰는 의원’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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