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정소식」은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도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인천시의원들이 추천하는 다양한 주제의 책을 소개한다.
이번 호는 조성환, 허식 의원의 추천도서를 담았다.
허식 의원 - 동구 선거구(만석동, 화수1·화평동, 화수2동, 송현1~3동, 송림1~6동, 금창동)
일주일에 한 권씩 꾸준히 독서를 이어오고 있는 허식 의원이 추천하는 책은 <또 다른 이가 나를 낳으리>라는 책이다. 이 책은 남을 위해 봉사하고 타인의 잘못을 용서하는 것이 전생에 쌓았던 자신의 업을 풀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하며, 현생을 올바른 자세로 살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허식 의원은 전생과 더불어 죽음 이후의 삶을 설명하는 <너무 늦기 전에 들어야 할 죽음학 강의>라는 책을 함께 추천했다. 그는 우리의 삶이 ‘지구 학교’에 와있다고 표현했다. 우리의 삶 자체가 영혼을 수련하는 학습의 장으로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자신을 가꿔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끝으로 그는 수 많은 독서와 경험은 통찰력을 키우는 일이라고 말하며, 많은 이들이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통해 미래를 밝히는 선구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다른 이가 나를 낳으리
저자 박진여, 최영식
출판 클리어마인드
발행 2007년 7월 2일
너무 늦기 전에 들어야 할 죽음학 강의
저자 최준식
출판 김영사
발행 2014년 7월 16일
의원 추천도서는 인천광역시의회 자료실에서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