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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단 메시지"

의장단 사진

제9대 후반기 의회는 2024년 7월, ‘잘 사는 인천, 떠나고 싶지 않은 인천’을 만들겠다는 다짐과 함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방의회 본연의 의무인 ‘시민의 대의기관’이라는 책무에 집중하며 섬김의 정치를 펼친 2024년을 마무리하고, 2025년을 새롭게 맞이하는 정해권 의장, 이선옥 제1부의장, 이오상 제2부의장의 포부를 전한다

精益求精

정익구정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더욱뛰어나려고 애쓰다.)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정해권

의장 사진

사랑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정해권입니다.
금년 7월에 새롭게 출범한 제9대 인천광역시 후반기 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24년은 제9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하면서 40명의 의원들의 열정과 지혜를 함께 모아가며 화합과 조화를 이루어가는 한 해였습니다.
의회의 존재 이유는 결국 시민의 목소리에 답하기 위함이고, 지방의회 본연의 의무인 시민의 대의기관 역할과 책무를 다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시의원 모두는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하여 달려왔습니다.

우리 시의회는 ‘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며 더 나은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밝은 내일이 기다리는 전국 최고의 광역의회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300만 시민 여러분!
정익구정(精益求精), 밝아오는 2025년 새해에도 끊임없이 노력하여 더 나은 것을 추구할 것입니다.

인천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도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인천시의회도 인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내 고향 인천을 글로벌 도시로 만드는 데 앞장서고, 시민을 위한 힘 있는 시의회, 시민의 의견과 생각을 담아내는 시의회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安如攽石

안여반석 (넓고 튼튼한 큰 바위처럼 마음이 든든하고 믿음직스럽게 안심되다.)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 제1부의장 이선옥

부의장 사진

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2024년 한 해 동안 인천광역시의회에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7월,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 후반기 제1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후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올해 저와 39명의 동료 의원들은 ‘안여반석(安如攽石)’ 의 마음가짐으로, 넓은 바위처럼 흔들림 없이 튼튼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데 주력해 왔습니다.

특히,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남동구 중앙공원의 단절 구간에 보행육교 추가 설치 및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하여 인천시청역 이동편의시설(엘리베이터) 추가 설치로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였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파손된 도로 보도블럭교체 공사(벽돌막 사거리~법원고가 밑) 등 현장에서 발로 뛰며 크고 작은 민원 해소에 앞장서 왔습니다.

또한, 어르신 건강을 위해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접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결의대회를 개최하였고, 여성과 청소년, 그리고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인천광역시의회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300만 인천시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여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쓸 것이며, 세계적 초일류 도시, 시민 모두가 꿈을 이루며 행복할 수 있는 명품 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가오는 2025년에도 인천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삶 속에서 더 큰 변화와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걸어가겠습니다.
인천광역시의회는 언제나 여러분 곁에서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할 것을 약속드리며,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밝아오는 새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새해에도 더욱 빛나는 인천을 위해 함께 손잡고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移木之信

이목지신 (남을 속이지 않고, 약속을 반드시 지키다.)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 제2부의장 이오상

부의장 사진

사랑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2024년이 저물어가는 지금, 제9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제2부의장으로서 한 해 동안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나무를 옮기는 믿음이라는 뜻의 ‘이목지신(移木之信)’이라는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전국시대 진나라 재상이었던 상앙이 백성의 신뢰를 얻기 위해 벌인 일에서 유래합니다. 상앙은 나무를 옮기는 사람에게 큰 상을 주겠다고 약속했고, 이를 지켜 위정자의 진심과 신뢰가 알려져 따르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의회의 존재 이유는 결국 시민의 목소리에 답하기 위함이고, 지방의회 본연의 의무인 시민의 대의기관 역할과 책무를 다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시의원 모두는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하여 달려왔습니다.

후반기는 전반기 구상한 사업들이 그동안의 준비와 노력을 통해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저희 인천시의회는 ‘이목지신(移木之信)’, 작은 약속도 꼭 지켜 신뢰를 쌓아 나가, 시민 한 분 한 분의 기대에 부응해 실질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24년 한 해, ‘인천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저희 인천시의회는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인천 15개 공공기관이 함께한 ‘2024 인천시의회 정책토론 한마당’이 있습니다. 다양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이와 같이 저희 인천시의원 모두 각종 간담회와 토론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담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직접 옮기신 발걸음을 이목지신(移木之信) 속 나무 하나, 하나라고 생각하고, ‘인천 발전’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후반기 의회 부의장을 맡은 후 재선 시의원으로서 각기 다른 관점과 경험을 연결해 동료 의원들을 화합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집중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후반기 의회가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공동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모습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2025년에도 시민 여러분의 행복과 밝은 미래를 위해 전심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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