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예방접종 국비 지원 촉구
인천시의회는 11월 5일 ‘인천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국비지원 촉구 결의대회’ 를 개최했다.
인천시의회는 제298회 임시회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서 65세 이상 모든 시민으로 확대하는「인천광역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가결했다.
이에 시의원들은 정부가 보건의료 정책으로 일정 연령 이상 모든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인천시민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촉구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대형 개발사업 현장 점검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대형 개발사업 현장인 ‘스타필드 청라’ 와 ‘롯데바이오로직스’ 를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스타필드 청라는 복합 쇼핑몰과 연계해 2만 1천 석 규모의 돔구장을 짓는 사업으로, 오는 2027년 말 준공(연면적 51만㎡, 지하 3층, 지상 9층 규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돔구장은 프로야구단 SSG 랜더스가 2028년부터 홈경기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송도 11공구의 20만 2천285㎡ 부지에 바이오의약품 생산·연구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완공되면 총 36만L 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정해권 의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건설 업체들의 어려움이 많지만, 우리 인천에서 추진되고 있는 대형 개발사업인 만큼, 지역 업체들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 갖고 차질 없이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의회 민주주의를 체험하는
의정아카데미 만족도 96.6%
인천시의회 의정아카데미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96.6%로 높게 나타났다.
인천시의회는 청소년들이 의회 민주주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의정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며, 2024년에는 34개교 953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의정아카데미는 스피치 특강·모의의회를 통해 직접 의사진행과정을 체험해 보는 ‘청소년·대학생 의정교실’, 인천시의회 본회의를 방청하는 ‘본회의 체험교실’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