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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향하는
인천시의회의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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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뉴스
  • 인천시의회 유튜브 생방송 및 수어통역 서비스 확대 운영

    시의회 뉴스1

    인천시의회(의장 정해권)가 제300회 임시회부터 ‘유튜브 생방송’ 및 ‘수어통역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그동안 본회의에서만 제공되던 ‘유튜브 생방송’ 및 ‘수어통역 서비스’가 이제 각 상임위원회 회의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모든 상임위원회 회의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수어통역 서비스’는 각 상임위원회를 순차적으로 돌며 제공할 예정이다. 정해권 의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 을 가감 없이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 인천-나가사키 직항 재개, 우호 협력 강화

    의회사무처 사진

    인천시의회(의장 정해권)와 일본 나가사키현의회가 양 도시간 우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약속했다. 나가사키현 도쿠나가 타츠야 의장을 포함한 대표단은 1월 17일 인천시의회를 방문해 정책 교류 및 시민 왕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인천-나가사키 직항노선 재개를 계기로 이루어졌으며, 양측은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민주주의 배움터 ‘의정아카데미’ 우수 소감문 시상

시의회 뉴스3

인천시의회(의장 정해권)가 2024년도 의정아카데미 우수 소감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천시의회는 초·중·고·대학생들이 의회를 방문해 모의의회와 본회의 방청 등의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의원과의 만남을 통해 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의정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참여한 학생 953명을 대상으로 소감문을 공모해 최우수상 15명, 우수상 22명, 장려상 23명을 선정했다. 정해권 의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학생들이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책임감 있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의정아카데미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정아카데미 우수소감문

인천시의회에서 나아가는 첫걸음

이번 경험을 통해 나의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본 것 같다. 나는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남에게 도움이 되는 것 역시 좋아한다. 그래서 나의 꿈은 처음엔 경찰이었다가, 판사로 바뀌었다. 그런데 시의원처럼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말하고 그 의견이 이루어짐으로써 우리나라에 도움이 된다면 그게 정말 ‘나라를 위한 일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시의원이 되는 길은 쉽지 않겠지만 그 꿈을 향해 열심히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다 보면 그 꿈이 실현될 때가 올 것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시의원은 공부가 다가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신뢰감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시민들의 지지를 받아서 뽑힐 수 있기 때문이다. 나도 지금부터라도 주변 사람들에게 조금 더 다가가고 친절하게 대하려고 한다. 내 꿈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만들어 준 의회가 참 신비롭다고 생각한다.

인천석천초등학교

6학년 3반 심민관 학생

세대의 눈과 눈이 마주하는 순간

어른들은 종종 청소년들을 ‘우물 안 개구리’처럼 여기며 우리의 가능성을 제한하려고 한다. 그러나 이번 의정아카데미에서의 체험을 통해 우리는 자신들이 얼마나 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지를 알게 되었다. 각자 실제 의정활동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며 진정한 주체로 성장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어른들이 왜 청소년들에게 이런 체험의 기회를 만들어 주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어른들은 청소년들이 단순히 책으로만 세상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 경험을 통해 사회를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를 바란 것이다. 우리는 어른들의 입장을 이해하게 되었고, 한세대가 한세대에게 사회의 책임과 권리를 이어가게 해주며 때로는 치열한 반대 의견 속에서도, 때로는 진지한 협력 속에서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에게 큰 가르침을 주기 위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리지만 진지하고 깊은 눈으로 고민해 보고 떨리지만 손을 들고 말해 보려고 하는 우리의 모습에서 어른들 또한 앞으로의 세대에게 무엇을 남겨줘야 할지도 분명 생각해 보게 할 것이다.

인천청라중학교

3학년 2반 조민준 학생

민주주의의 현장 체험

의원님께 평소 가장 궁금했었던 “인천에는 많은 문화 생활을 이용 할 수 있는 시설이 있는데 이런 시설을 도입 할 때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라는 질문에 의원님께서는 “예산 문제, 부지 확보, 시설 운영의 지속 가능성, 문화적 다양성 고려 등의 다양한 어려움들이 있었으나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의회는 시민들과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 다양한 사례을 통해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원, 도서관, 복합 문화 공간 등을 세울 수 있었다”라고 말씀 해 주셨다. 평소 의원님들께서 하시는 업무나 활동에 대한 질문에도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많은 궁금증이 해결되었다. 또한 의회에서 진행되는 조례 제정의 과정을 체험해보면서 앞으로 청소년 의정활동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뜻깊은 경험이었다. 특히,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의회의 중요성과 국민을 대변하는 의원님들의 책임감을 느껴볼 수 있었다.

박문여자고등학교

1학년 진반 박서현 학생

의회, 내 빛과 삶

의정아카데미는 정치와 의정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다룰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었습니다. 정치학을 전공하면서 이론적으로만 접하던 내용들이 실제 지역 정치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실현되는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던 점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아카데미를 통해 정치의 기본적인 개념부터 지역 의정 활동까지 폭넓은 지식을 쌓을 수 있었고, 특히 지역 사회에서 정치가 실제로 어떻게 시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 시민으로서의 책임감도 일깨워주는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시민 의식을 고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인천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장원석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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