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찾아
"생생한 의견 청취"건설교통위원회
건설교통위원들이 소래로 및 소래대교 확장공사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 보고를 받고 있다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종인)는 10월 17일 인천시 관계자와 함께 농산물도매시장 이전 건립공사 현장과 소래로 및 소래대교 확장공사 현장, 소래어촌계, 부평동·효성동·석남동·신흥동 뉴딜 사업 현장 등을 방문했다. 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주민의 생활에 영향을 끼치는 핵심 사업 현장을 찾아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점검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이 없는지 시설물을 살폈다.
위원들은 “의회 차원에서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운영 개선,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행정사무감사의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여 대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5일 건설교통위원회를 주축으로 인천도시공사 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위원들은 수조 원에 달하는 인천도시공사 부채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원도심과 구도심이 함께 성장하는 인천도시재생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