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찾아
"생생한 의견 청취"교육위원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강래)는 지난 10월 29일 강화에 위치한 학생교육원을 방문했다. 이날 위원들은 인천 지역 학생들이 이용 중인 교육 체험장을 확인하며 기관의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했다. 이에 앞서 위원회는 지난 10월 15일과 18일 양일간 교직원수련원, 교육연수원, 학생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 등 교육청 주요 직속기관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기관별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위원들은 교직원들이 수련원에서 잘 쉬고 충전해야 교육현장에서 힘써 일 할 수 있다고 격려하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는 선진적인 교육연수원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주문했다. 한편, 위원회는 지난 9월 10일 인천교육희망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인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들은 학교, 학생, 학부모와 마을과 지역사회가 협력하고 연대하는 교육생태계 마련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