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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인천시 추경예산 9조6,707억 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49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인천시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7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인천교육청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7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등 7개 안건을 처리했다. 위원회는 지난 9월 일 인천시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9조6,711억 원)을 수정 가결했다. 추경 예산안은 당초 예산보다 4억 원 감액된 9조6,707억 원으로 통과됐다. 위원회는 일반회계 세입에서 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사업비 4억 원을 감액했다. 또 세출에서는 사회복지시설 특수지 근무수당 등 9건에 대해 14억여 원 증액하고, 시민외교관 워크숍 등 3건에 대해 4억여 원 감액했다. 상임위원회 심의에서 삭감된 인천유나이티드FC 운영 지원·시정 홍보 예산(15억 원)과 중앙공원 활성화 추진 사업비(10억 원) 등은 부활시켰다.
한편, 위원회는 2018년도 인천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가결했다. 인천 교육청은 제2회 추경예산을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재정 건전화 등을 위해 제1회 추경예산보다 2,230억 원을 증액한 3조9,052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한 다목적강당 증축과 급식실 현대화 등 교육여건 개선에는 총 549억 원이 투입되며, 재정 건전화를 위한 지방채 상환에 1,302 억 원이 편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2월 7일부터 13일까지 2019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경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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