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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유아들에게 꼭 필요한 공간이죠 청학숲유치원, 유세움의원이 추천합니다

유아들의 생태체험교육에 매진하는 청학숲유치원

자연의 다채로움과 신비로움을 배울 수 있는 숲은 유아들의 환경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최적의 교육환경이다. 인천에는 숲에서 유아들을 키우는 유치원이 있다. 바로 연수구 청학동에 있는 청학숲유치원이다. 이곳은 청학동산 숲의 생태체험교실 16곳을 품고 있는 가운데 유아들을 위한 숲 체험교육을 하고 있다.
청학숲유치원 유아들은 비탈길 코스, 나무뿌리 탐구교실, 동굴 등을 자유롭게 다니면서 자연을 체험한다. 바닥에서 뒹굴고, 나뭇가지를 타고, 식물과 동물을 기르는 등 활동을 하면서 자연이 주는 행복감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
김세훈 이사장은 유아들이 자연이 주는 행복감을 느끼며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청학동산 숲을 가꾸게 되었고, 유아들의 생태체험교육공간으로 이용하게 되었다. 김 이사장도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자처한다. 그는 유치원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 다른 선생님들과 일주일에 한 번씩 생태교육에 나서고 있다.
“숲 체험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감성을 개발하고, 신체를 발달하게 됩니다. 더군다나 숲은 유아들이 크면서 힘이 들 때 위로받을 수 있는 마음의 고향이 되지요. 이러한 숲 체험교육의 장점을 알기에 청학숲유치원은 36년간 꾸준히 숲 체험교육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숲교육은 독일과 스웨덴 등에서 국가 정책으로까지 발전했고 한국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 청학숲유치원으로 숲 체험교육을 벤치마킹하러 오기도 하였다. “청학숲유치원을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원생이 많이 모이질 않았어요. 그러나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숲 체험교육의 가치를 알아줍니다. 앞으로도 한결같이 숲 체험교육에 매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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