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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봉사는 멈추지 않아요 가좌3동 새마을협의회

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행동하는 ‘가좌3동 새마을협의회’

어두운 밤길, 가좌3동 주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사람 들이 있다. 나의 이웃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아낌없는 지 원을 하고 있는 ‘가좌3동 새마을협의회(이하 새마협)’다. 21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새마협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봉사단체로, 가좌 3동에서 일어나는 각종 민원 처리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한다. 20년 경력의 김영호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들 모두 봉사활 동에 있어 베테랑이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면 누구보다 빠르게 행동으로 나선다.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민 원에 대해선 담당기관과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해결한다. 새마협은 매년 홀몸어르신을 위한 생신 상 차려드리기, 사랑의 집 고쳐드리기 등 다양한 사업과 함께 물품지원 및 일손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또 검암역 주변 휴경 지에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작물을 필요한 이웃들에 게 나눠준다. 정월 대보름마다 열리는 척사대회는 일 년 중 가장 큰 행사로 가장 인기 있다. 새마협은 다양한 음식 과 경품을 준비하여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척사대회 는 가좌 3동 주민들의 단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 된다. 대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또다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항상 기다리시는 분들이 있기에 멈추지 않습니다.” 최근 후원금·물품이 줄어 행사가 축소되고 봉사활동에 제한이 생기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더욱 강한 의지를 다잡았다. “봉사활동을 가면 많은 분들 이 반갑게 맞아주세요. 그분들의 환한 미소가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겁니다.”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건 쉽다. 그러나 그것을 행동 으로 실천하기란 어렵다. 항상 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행동하는 가좌3동 새마을협의회가 있어 가좌3동의 행복 지수는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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