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눈으로 1년
"경제자유구역 완성,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빛나"
산업경제위원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역경제와 관련된 모든 현안을 도맡고 있다. 송도·청라·영종 경제자유역과 남동·부평·주안 국가산업단지부터 환경과 에너지까지 넓은 영역을 다루기 위해, 위원들은 ‘공부 모임’을 만들고 분야별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열어가고 있다. 의원들은 지난 1년간 4차례 환경정책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들었다. 도미래형 개인운송기기인 파브(PAV·플라잉카) 산업 등 미래 먹거리에 대한 세미나를 여는 등 4 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위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산업경제위원회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환경기초시설 운영현황 파악과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환경공단 가좌사업소 등 4개 사업소를 방문했다. 또한 지역의 주요 이슈인 수도권매립지와 영흥 에너지파크, 백령도 등 상수도 담수시설 및 국가지질공원 지정 예정지 등 활발한 현장점검을 펼쳤다. 또한 강화 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해 지역농민의 어려움을 듣고 개선책 마련에도 힘썼다. 위원회는 앞으로 상수도사업본부 적수 관련 대책 마련과 연세대 종합병원 추진, 장기미집행공원 조성 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