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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눈으로 1년

"경제자유구역 완성,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빛나"
지난 1년. 초선 의원이 다수인 인천광역시의회는 의정 활동 기틀을 잡은 한해 였다. 특히 의정활동의 핵심 역할을 하는 6개 상임위원회는 위원회별로 전문 연구 활동과 토론, 간담, 현장방문을 토대로 입법, 정책활동을 펼쳤다. 조례안 251건을 비롯해 총449개 안건을 처리했고, 이중 의원과 위원회가 발 의한 조례는 251건을 비롯해 총449개 안건을 처리했고, 이중 의원과 위원회가 발 의한 조례는 173건이다. 또 143개의 지역현장을 방문하고, 토론회 31회, 간 담회 37회등 의정활동을 통해 만난 시민이 9,328명에 이른다.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연구와 논의로 탄탄해진 상임위원회, 시민을 위해 뛸 3 년을 기대하며, 지난 1년을 돌아본다.

 

 

산업경제위원회

경제자유구역 완성,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빛나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1년간 경제자유구역 완성과 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 중했다. 송도세브란스 병원을 정상화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사업 설치조례, 수도권매 립지 종료, 도시가스 보급 확대 등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소위원회를 구성해 송도 세브 란스병원 설립 정상추진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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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연구단체

산업경제위원회는 지역경제와 관련된 모든 현안을 도맡고 있다. 송도·청라·영종 경제자유역과 남동·부평·주안 국가산업단지부터 환경과 에너지까지 넓은 영역을 다루기 위해, 위원들은 ‘공부 모임’을 만들고 분야별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열어가고 있다. 의원들은 지난 1년간 4차례 환경정책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들었다. 도미래형 개인운송기기인 파브(PAV·플라잉카) 산업 등 미래 먹거리에 대한 세미나를 여는 등 4 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위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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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건 시정요구

산업경제위원회는 인천시 재정에 손실을 초래한 6·8공구 협약서 변경과 같은 사례가 번복되지 않도록 인천경제자유구역사업 설치조례를 개정했다. 토지 민간 매각 과정에서 지나치게 낮은 가격으로 넘어가는 것을 견제하기 위해 시의회 보고 규정을 추가 했다. 이를 통해 시의회가 감시기능의 실질적 행사를 통해 인천시와 송도에 대한 재정 악영향과 지역발전 저해요소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행정사무감사에서도 110건의 시정을 요구하고, 송도 11공구 토지이용계획 등 16건의 시정질문을 펼쳤다.

현장방문 22개소

산업경제위원회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환경기초시설 운영현황 파악과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환경공단 가좌사업소 등 4개 사업소를 방문했다. 또한 지역의 주요 이슈인 수도권매립지와 영흥 에너지파크, 백령도 등 상수도 담수시설 및 국가지질공원 지정 예정지 등 활발한 현장점검을 펼쳤다. 또한 강화 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해 지역농민의 어려움을 듣고 개선책 마련에도 힘썼다. 위원회는 앞으로 상수도사업본부 적수 관련 대책 마련과 연세대 종합병원 추진, 장기미집행공원 조성 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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