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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눈으로 1년

"다양한 교육 현장 찾아 밀착 소통 추진"
지난 1년. 초선 의원이 다수인 인천광역시의회는 의정 활동 기틀을 잡은 한해 였다. 특히 의정활동의 핵심 역할을 하는 6개 상임위원회는 위원회별로 전문 연구 활동과 토론, 간담, 현장방문을 토대로 입법, 정책활동을 펼쳤다. 조례안 251건을 비롯해 총449개 안건을 처리했고, 이중 의원과 위원회가 발 의한 조례는 251건을 비롯해 총449개 안건을 처리했고, 이중 의원과 위원회가 발 의한 조례는 173건이다. 또 143개의 지역현장을 방문하고, 토론회 31회, 간 담회 37회등 의정활동을 통해 만난 시민이 9,328명에 이른다.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연구와 논의로 탄탄해진 상임위원회, 시민을 위해 뛸 3 년을 기대하며, 지난 1년을 돌아본다.

 

 

교육위원회

다양한 교육 현장 찾아 밀착 소통 추진

교육위원회는 무상교육 확대, 성인식 개선, 직접교육비 확대,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목표로 인천 교육의 대안을 제시하며 1년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교육위원회는 인천의 학생들이 우리 아이들이란 마음으로 54개의 교육현장을 방문하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에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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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 54개소

교육위원회는 인천의 교육현장 곳곳의 부족한 곳을 직접 둘러보며 개선책을 찾았다. 그렇게 찾은 현장이 지난 1년간 54개나 된다. 개교를 앞둔 신설학교부터 대안학교, 도 서지역학교, 폐교와 도서관 등 학생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갔다. 아직도 개선되지 못한 여러 학교들의 화장실 문제와 등하교길 안전, 비좁은 운동장에 서 마음껏 뛰놀지 못하는 인천 학생들의 현실까지 너무 많은 교육계 현안에 발 빠르게 대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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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제·개정 41 건, 2019년부터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교육위원회의 가장 괄목할만한 성과는 무상교복 지원이다. 위원회는 무상교복 관련 조례 제·개정을 통해 올해 중·고교에 입학한 신입생 5만2천여 명에게 무상으로 교복을 지원했다.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 시행된 제도다. 이와 함께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안전 기본 조례와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학생 불균형 체형관리 지원 조례, 함께 키우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등 교육 환경 기틀을 마련했다.

제도개선 89 건 민원해결 총력

교육위원회는 중.고교 신입생에게 무상교복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재고품을 납품하거나 납기일을 준수하지 않는 등 문제가 발생하자 지난 4월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납품 관련 조사 소위원회’를 구성·운영 중이다. 위원회는 이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무상교복 지원 기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교육현안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89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고, 시민의 소리 민원 239건 처리, 검단오류지역 학교신설 및 학생재배치 간담회 개최 등 양질의 교육환경 구축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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