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뉴스
"2019 인천광역시의회 이슈"
제257회 임시회 개회, 40개 안건 처리
인천시의회가 10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인천시의회는 수돗물 적수사고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과 폐기물 발생지 처리원칙에 따른 자체매립지 조성 촉구 결의안, 인천시 일회용품 사용제한 조례안 등 40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와 함께 각 상임위원회별로 공유재산관리계획 현장, 권역응급의료센터, 부평캠프마켓 오염토양 정화용역현장, 태풍피해학교 복구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또 주요 시정 및 교육현안에 대한 질문도 펼쳤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오는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총 112개 기관, 증인 및 참고인 515명 대상으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강화 돼지열병 방역대책상황실 점검
인천시의회 의장과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9월 28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관련, 강화대교 방역초소와 방역대책상황실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시의원들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을 청취하고, 철저한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시의회 의정아카데미 성료
인천시의회가 지난 9월 25일 개최한 제229회 의정아카데미 청소년 의정교실에 인천미산초등학교 학생회 임원 24명이 참가했다. 모의의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의장, 시장, 의원 역할도 하고 안건을 처리하는 과정이 재미있고 새로웠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노태손 의원은 학생들과 직접 만나 질문도 받고 의정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 대표단, 인천시의회 방문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 다그바 렌트세나그바(DAGVA Rentsendagva) 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 11명의 대표단이 지난 10월 10일 인천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 방문은 자매우호도시로서 양 도시 의회의 우호교류 증진과 대외협력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용범 의장은 “울란바토르시의회와 2011년부터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가 지속적인 우호와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돗물 적수사고 조사특위, 활동기간 연장
지난 6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수돗물 적수사고(서구·중구·강화군)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12월 19일까지로 활동기간을 연장했다. 특위는 그동안 증인과 참고인으로 59명을 요구하는 등 7차례에 걸쳐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고, 공촌정수사업소 등을 현지 확인했다. 특위는 지난 9월 19일까지 행정사무조사를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었지만, 피해 보상 문제 등을 추가로 다루기 위해 활동기간을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인천시의회, 노후수도관 교체 국비지원 확대 건의
지난 9월 29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에서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은 ‘노후 수도관 교체를 위한 국고보조금 지원 확대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을 제안했고, 전국 17개 시도의회의장단 의결로 원안 채택됐다. 인천시는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6,848㎞ 수도관 가운데 노후 수도관은 506㎞로 7.3%에 달해 오는 2025년까지 보수·교체비용으로 4,099억 원의 예산이 필요한 실정이다. 건의안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명의로 해당 중앙부처에 전달될 계획이다.
제100회 전국체전 참가 인천시 선수단 격려
인천시의회가 지난 10월 4일 경인아라뱃길을 이용해 제100회 전국체전 개막식(서울)에 참가하는 인천시 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선수단에게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의 노력에 결실을 볼 수 있도록 평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