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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내 마을 우리 힘으로 만드세~! 간석4동 새마을협의회

“마을 안보가 곧 국가안보 - 옥련1동 방위협의회“

옥련1동 방위협의회(이하 방위협의회)는 40~70대 각계각층의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방위협의회 회원들은 예비군 훈련 시 식사 및 음료 제공은 물론, 행정복지센터 산하의 자생단체들과 협력하여 안보견학의 기회를 마련해왔다.

올해 안보견학은 국가안보 차원에서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하게 마련됐다. 청소년들에게 독립운동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확고한 역사관을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분단 현실 인식을 통한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중국 하얼빈 안보견학을 했다.

실향민들의 슬픔을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판문점과 임진각 방문에서부터 남침의 생생한 현장인 제3 땅굴과 통일 염원을 담은 도라산역, 백령도 천안함 위령탑 등은 투철한 안보의식을 갖게 했다.

이용우 회장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느낀 점을 표현하고 작성했을 때 뿌듯했고, 안보에 대해 철저한 생각을 하고 군인이 되겠다고 할 때 보람을 느꼈습니다.

향토방위를 위한 통합 방위태세 확립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체험으로 내년에는 북한포격의 흔적이 남아있는 연평도에서 안보교육을 할 예정입니다. 전쟁의 위험성과 인명피해를 실감하고 전쟁은 없어야 한다는 사고를 키우기 위함입니다”라고 밝혔다.

방위협의회는 안보의식 고취와 향토예비군지원으로 전시에도 예비군이 지역을 지킬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불우한 병사를 선정해 2년 동안 제대까지 분기별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정월대보름에는 한해의 풍요로움과 안녕을 기원하고 자생단체 간에 화합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전통놀이를 통해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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