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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포천 환경정화사업 네트워크

"사랑이 샘솟는 건강한 굴포천으로"

사랑이 샘솟는 건강한 굴포천으로 굴포천 환경정화사업 네트워크. 부평구 제1선거구 신은호의원이 추천합니다.

인천시 부평구 굴포천은 부천시와 김포시를 거쳐 한강으로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예전에는 산업화와 더불어 인근 공장과 주택가 등에서 흘러나온 오물과 폐수로 인해 오염이 심각했었다.
하지만 굴포천 살리기 일환으로 2008년 10월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되면서 ‘굴포천 환경정화사업 네트워크’가 중심이 되어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본격적인 굴포천 정화활동이 펼쳐졌다. 민·관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기업체에서 뜻을 모아 깨끗하고 쾌적한 굴포천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와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등 대청소작업을 진행한 것이다.
이제는 지역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행사가 되어 각 사회복지단체들 및 기관단체들과 한국GM환경봉사단,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기업과 초·중·고 학생들 및 학부모가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하천의 모습을 둘러보면서 생물과 식물을 관찰하고 유해식물을 제거하며, 미꾸라지를 방류해서 모기유충을 없애는 등 정화작업을 통해 깨끗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부평구청 및 주민과 연합해서 전반기와 하반기에는 굴포천 정화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또한, 12회째를 맞는 ‘한바탕웃음으로 그린마을축제’때는 각 기관단체의 환경동아리와 연합하여 환경정화운동을 비롯해 자연물을 이용한 부스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전하고 있다.
굴포천 환경정화사업 네트워크 심상호 대표(74세)는 “부평토박이로 살면서 지역에 대한 사랑이 더한 것 같습니다. 굴포천 정화운동은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습니다. 함께 참여 해준 사람들에게 고맙고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웃과 함께 1984년 봉사단체에 입회하면서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시작이었지만 지금은 주변에 있는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함께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환경에 더욱 관심을 갖고 열심히 환경정화운동에 앞장서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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