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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 효성마을 도시재생"

효성지구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손민호 의원

손민호 의원 | 계양구 제1선거구 (효성1동, 효성2동)

초저녁·새벽별처럼 유니크한 별, 새별이란 곱상한 명칭의 공간인 효성지구가 새롭게 탄생한다. 현재 겉은 비록 낡고 허름하지만 효성마을 사람 모두에게는 무한한 꿈이 영글어 있다. 효성마을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과 반드시 효성마을을 전국 최고의 도시재생지구로 탈바꿈 시키고야 말겠다는 각오다. 동네일꾼 손민호 인천시의원이 풀어놓은 효성지구 도시재생사업을 들여다봤다.

다시 태어나는 효성마을

효성마을 전경효성마을 전경

효성마을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2018년 8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됐고, 지난해 ‘서쪽 하늘아래 반짝이는 효성마을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효성마을사업) 계획’이 최근 정부 승인을 받았다.
손민호 의원은 “단 하루 반짝이는 별이 아닌 모든 시간을 함께 하는 별이 되기 위한 효성마을로 탈바꿈 하겠습니다. 빨리 진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이 진정 바라는 방향과 원하는 의견을 적극 수용해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인천 계양구 효성동의 169-12번지 일원 11만2673㎡에 ‘같이 채워가는 가치, 함께 빛이나는 효성마을 효성’이라는 비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이 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산업침체, 주거환경 노후 등의 쇠퇴 현상이 나타나는 도시를 지역 주민과 자원을 활용해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 재활성화를 이루는 것을 말한다.

모든 사람의 가슴에 샛별이 될 수 있도록

효성마을사업 필요성을 강조하는 손 의원효성마을사업 필요성을 강조하는 손 의원

옛 효성마을(효성리)은 원래 억새풀이 무성한 벌판이라는 뜻의 새풀 또는 말을 먹이던 새벌로 불리다 그 뜻이 변해 현재 새별이 됐다. 일제강점기 관공서 동쪽에 유독 새별지역만 빛이 난다해 한자화 한 명칭이 새벽별을 뜻하는 효성(曉星, 금성)으로 표기됐다.
당시 빛나고 풍족했던 새별지역이 상상되지만, 반세기 넘는 시간동안 도시가 자꾸만 뒷걸음질 쳤다. 효성마을 주민들이 팔을 걷었고, 여기에 손민호 시의원이 함께 했다.
“모든 사람의 가슴에 샛별이 될 수 있는 효성마을사업을 성공시키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다지는 손민호 시의원, 그는 “효성마을사업은 주민의 의견을 철저히 수렴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효성마을사업은 철저히 주민이 참여한다. 이곳은 ▲공동체 회복과 사회 통합 공간 조성 ▲주거복지 실현 ▲생활인프라 개선 ▲일자리 창출 등 4대 목표를 바탕으로 2022년까지 중앙정부의 마중물 사업비와 지방자치단체 사업비 등 총 200억 원을 투입한다.
손민호 시의원은 “이 4대 목표에 맞춰 지역 주민의 뜻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어울림복지센터, 마을사랑방, 스마트 주차장, 마을 숲 등이 조성됩니다”며 “마을의 경관 개선을 위한 ‘마을 디자인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마을 내 중심 도로와 골목길을 정비할 계획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효성마을사업은 주민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최대한 주민과 함께 하는 공간으로 탈바꿈 하게 됩니다”라며 “주민들의 의지와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만큼 주민들의 눈과 귀, 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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