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손민호)가 후반기 첫 현장점검을 나섰다. 먼저 위원회는 지난 7월 22일 소래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곳은 상습 침수피해지역인 논현동 109번 일원에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위원들은 주민들의 침수피해가 없도록 차질없는 공사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위원회는 2번째 현장방문지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응급환자 후송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항공대를 찾았다. 위원들은 소방대원의 복무환경과 소방헬기 등 구조장비를 점검하고, 시민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앞서 위원회는 7월 14일 인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코로나19 상황을 살피고, 7월 16일에는 ‘타지역 민관협치 사례중심 토론회’를 열어 인천의 민관협치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활발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