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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 POWER UP 안전 정책 LEVEL UP"

시민 안전 POWER UP 안전 정책 LEVEL UP

인천시의회가 2021년 ‘시민 안전’에 커다란 방점을 찍었다. 의료시설 및 서비스 확충, 자치경찰제와 스마트 재난안전상황시스템 도입 등으로 시민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만전을 가하고 있다. 가장 보편적인 삶에서부터 시작해 커다란 재난까지. 안전도시 인천에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변화가 찾아왔다.

인천광역시의회 주요 안전의정 활동

01. 행정안전위원회, 스마트 재난안전상황시스템 고도화 사업 완료보고회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3월 16일 인천시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스마트 재난안전상황시스템 고도화 사업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스마트 재난안전상황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GIS기반 재난상황 통합상황판을 구축해 의사결정권자, 재난관련 부서 등과 재난 영상 및 정보를 실시간 공유해 재난상황에 즉각적인 협력 대응이 가능한 사업이다. 기존 관내에 설치된 CCTV와 재난데이터를 추가로 연계해 스마트한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02. 인천광역시 자치경찰제 7월 시행에 만전

인천시가 7월 1일 전국적인 자치경찰제 시행을 앞두고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월 23일 인천시의회 본회의에서 ‘인천시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 조직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통과됐고, 7명의 자치경찰위원 선임 작업도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5월부터 2개월 동안 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인천형 자치경찰제’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으며 인천시의회는 시범 운영에 협력을 약속하며, 자치경찰제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03. 인천광역시 공공의료확충협의체 업무협약

인천시의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본부가 3월 24일 인천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인천시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공동추진 협의체’ 출범식을 가졌다. 인천시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공동추진 협의체는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공공의료 필요성 확산과 시의 정책제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인천시의회는 협의체를 통해 앞으로 인천시 공공 의료 확충을 위한 정책공감대 형성 및 확산, 연구 수행 지원 등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노력할 것을 전했다.

04. 13억 원 투입해 교육 방역 안전망 구축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방역과 배움이 공존하는 안심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2021년 13억 원 예산으로 학교 감염병 예방 4개년 종합대책 수립에 나선다. 종합대책에는 감염병 예방 안심 체계 구축, 감염병 대응 지지기반 강화, 시민 방역단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인천시-보건당국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민·관·학이 협력하는 지역사회 방역안전망 구축에 인천시의회도 적극 협력할 것을 밝혔다.

의료 인프라 확충으로 안전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이끌다

코로나19 방역 강화사업 예산안 편성 - 접촉자 방역시설 : 26억원, 호흡기전담클리닉 : 30억원, 인천의료원 운영지원 : 71억원, 방역물자 확충 : 12억원 / 공공의료 지원사업 예산안 편성 - 운영지원 : 71억원, 시설물 보강 : 17억원 / 광역시 별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 운영기관 현황. 단위 : 개소, 출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1. 5. 기준 - 서울 : 46, 부산 : 23, 인천 : 20, 광주대전 : 10, 대구 : 7

인천시는 매년 5,000만 명의 입국 검역 대상자 중 90%가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는 관문도시이다. 해외발 감염병 환자 유입 경로에 해당하는 만큼 방역 최일선이자 최적지인 셈이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인천시는 의료 인프라 확충을 우선순위로 선정했다. 코로나19를 비롯해 증상이 유사한 호흡기·발열 환자를 위한 격리시설 확충과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과 더불어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방역 물품과 장비를 확충할 예정이다. 지역공공의료의 감염병 대응을 위한 운영비를 지원함과 동시에 노후의료시설을 개선하고 의료장비를 보강하는 공공의료 지원도 계획했다.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관문도시에서 나아가 뛰어난 의료도시로서 거듭나기 위한 발돋움이 시작된다.

재해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시민안전시대를 열다

소방관서 확충 및 이전 계획 - 소방학교 : 강화군 양시면 인화리 산206-1, 강화소방서 : 강화군 불은면 삼성리 274-1, 검단소방서 : 서구 마전동 521-3, 인천국민안전체험관 : 서구 봉오재1로 120 (21년 7월 예정), 화학대응센터 : 서구 원창동 381-123 / 인천시 소방공무원 1인당 담당주민 수 변화. 출처 : KOSIS, 소방공무원 1인당 담당주민수 - 2018년 : 1,037.4 명, 2019년 : 987.3명 / 재해·교통사고 예방 및 관리사업 예산안 편성 - 재난 대응 시스템 : 32 억 원, 안전 문화 홍보 : 12 억 원, 재해예방 시설물 정비 : 331억 원, 교통안전시설 확충 : 149억 원

인천시의회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기 위해 상임위원회 중 하나인 기획행정위원회 명칭을 행정안전위원회로 변경했다. 기존 기획행정위원회의 소관 업무인 시민 안전, 소방, 자치경찰, 기획·재정 등은 시민 안전에 더욱 중점을 두고 인천시와 협력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인천소방본부와 함께 시민의 소방안전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시설 신설 및 이전을 추진한다. 그뿐만 아니라 기존 소방청사를 보강하고 장비를 확충해 소방공무원이 안전하게 공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방안전과 더불어 재난 대응과 교통안전을 위해 고도화된 재난 신속 대응 기술과 교통안전시설 설치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시민을 위한 안전문화 홍보와 재난안전 체험·교육도 확대 운영해 인천시가 안전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틀을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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