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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 키워드를 알려드립니다.
정례회·임시회·공청회 편

"의회, 어디까지 잘 알고 있니?"

의회, 어디까지 잘 알고 있니?

오늘도 인천시민을 위해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치는 인천시의회. 이곳의 모든 소식은 뉴스를 통해 손쉽게 알 수 있다. 간혹 보도자료 구독 중 알쏭달쏭한 키워드를 발견해 물음표를 떠올렸을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생소한 의회용어를 알려 주는 의회용어사전만 있다면 당신은 이제 ‘의.잘.알(의회를 잘 알고 있는 사람)’로 거듭날 수 있다.

KEYWORD 1. 정례회

정례(정기)적으로 개회되는 회의이다. 매년 1, 2차로 나눠 6월과 11월에 개최하고 회의 기간은 최고 50일이다. 주로 행정사 무감사, 예산의 심의·확정, 기타 부의안건 등을 처리한다.
인천시의회는 6월 1일부터 26일까지 제263회 1차 정례회를 열고 ‘2020년도 인천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 상임위별 조례안을 심의한다. 첫째 날인 1차 본회의에서는 의사일정 보고와 함께 의원들의 5분 발언이 이어졌다. …한편 이번 회기에는 ‘인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인천시 경제자유구역청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시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전비 지원 조례안’ 등 20건의 조례안과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동의안’ 등 4건의 동의안, 인천시의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등 승인안 4건 등도 심사·의결하게 된다.
출처 : ○○매일 2020년 6월 1일 기사 발췌

KEYWORD 2. 임시회

필요할 때마다 개회하는 회의이다.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의 요구가 있을 경우에 개회할 수 있다. 주로 조례안 및 기타 부의안건 등을 처리한다.
인천시의회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262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는 당초 긴급재난지원금 재원 마련을 위한 인천시의 2차 추가경정예산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추경은 6월로 미뤄지고 시와 시 산하 기관들의 주요 예산사업 추진 실적 보고 등이 진행된다. 4일 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시는 2차 추경을 다음 달 정례회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코로나19에 따른 긴급재난지원금 재원은 1차 추경에서 확보한 612억 원과 국비로 모두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기 때문이다. 시의회는 대신 이번 임시회 업무보고에서 코로나19와 관련된 내용을 집중 질의할 계획이다.
출처 : ○○일보 2020년 5월 4일 기사 발췌

KEYWORD 3. 공청회

국회나 행정기관, 사회단체 등에서 중요 정책의 결정이나 법령 등의 제정 또는 개정과 관련해 이해관계자나 그 분야의 권위자를 참석하게 하여 의견을 듣는 공개회의이다. 주로 국민 관심의 대상이 되거나 사회 일반에 걸쳐 영향력이 큰 안건을 심의하기 전에 개회한다.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은 이번 제265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된 ‘인천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설치와 관련하여 수도권매립지 인근 지역주민들로부터 갈등과 논란의 소지가 되고 있는 해당 조례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하여… 긴급회의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하지만 해당 특별회계 인근 주민단체 등의 반발이 있어 금일 긴급회의를 개최해 인천시의회는 공청회 등을 통해 의회 차원의 충분한 논의과정으로 해당 조례를 심사할 것이며, 시 집행부 또한 공론화 등 숙의과정을 통해 조례 제정취지에 대하여 지역 주민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출처 : ○○매일 2020년 9월 12일 기사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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