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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호로 이웃과 소통해요

"삼산모범운전자회"

수신호로 이웃과 소통해요 삼산모범운전자회 박종혁 의원이 추천합니다

바쁜 운전 길을 원활하게 돕는 주역들이 있다. 바로 2008년도 1월에 창립한 삼산모범운전자회다. 삼산모범운전자회는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출·퇴근길 러시아워 시간에 교통량이 많은 교차로 등에 배치되어 경찰관과 함께 교통보조를 하고 있다. 호루라기를 불며 수신호에 따라 차들이 목적지로 향하도록 돕다보면 어느새 꽉 막혀있던 도로는 탁 트인다.
또한 이들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망사고 절반 줄이기를 위한 안전교육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성민 회장은 교통이 혼잡한 출근시간에 지나가시는 분들이 감사인사를 전해줄 때, 사고율이 적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이들의 활동은 출·퇴근길에서 끝나지 않는다. 야간에는 오후 8시~오후 10시까지 방범순찰 활동하고 매월 한 번씩 복지관에 차량을 통해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삼산모범운전자회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약 11년간 꾸준히 부평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재가장애인을 위해 월 1회 집집마다 방문하여 후원물품전달봉사를 한다.
이 회장은 회원들에게 “사계절 내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궂은 날씨에도 새벽부터 나와서 힘써주시는 것에 정말 감사하다. 교통업무를 설 때 서로서로 인사를 할 수 있는 정 있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스쿨존 내 불법주정차 단속,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을 펼쳐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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