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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맺은 깊은 인연

"그 마음 그대로"

이성만 제21대 국회의원 (6대 의장 역임)

이성만 제21대 국회의원 (6대 의장 역임)
‘정책의회’와 ‘열린의회, ‘책임의회’를 표방하며 활동해온 6대 의회 소속 이성만 의원. 지금은 제21대 국회의원직을 통해 다양한 정책연구, 찾아가는 의정활동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인천과 인연을 맺고 인천을 위해 끝까지 헌신하겠다는 그의 다짐을 들어보았다.

인천 안에서, 인천을 위해서

의장님과 사무처직원 대화의 시간(2012.7.20.)의장님과 사무처직원 대화의 시간(2012.7.20.)

인천토박이 이성만 의원은 1961년 동구 송림동에서 출생해 학창시절을 줄곧 인천에서 보낸 뒤 연세대 물리학과에 진학했다. 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인천시 사회지도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BBC 정보통신 대표이사, 인하대·인천대학교 겸임교수를 거쳐지난 2010년 지방선거를 통해 6대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현재는 제21대 총선 인천 부평구갑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어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생의 첫 시작과 현재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활동을 인천 안에서, 인천을 위해서 진행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천과의 인연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이성만 의원. 이 의원은 누구보다 의회 개원 30주년에 대한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지방자치의 도입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청취와 소통의 초석을 다졌습니다. 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아 의원들이 인천시민들이 바라는 바를 잘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합니다.”
이어 이 의원은 8대 후반기의회 의원들에게 원도심 활성화에 힘을 보태야 할 것을 주문했다. 구도심을 어떻게 해야 주민들이 제대로 살 수 있는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될 때가 왔다는 것. 모든 과정은 주민들과 함께 해야 지역의 발전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단순히 재개발만 가지고 해결하기 보다는 행정적 노력을 통해 원도심쪽에 더 많은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기능을 분산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빛을 본 중재능력

지방재정건전화추진특별위원회 기자회견(2011.10.27.)지방재정건전화추진특별위원회 기자회견(2011.10.27.)

구도심을 어떻게 해야 주민들이 제대로 살 수 있는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될 때가 왔다는 것. 모든 과정은 주민들과 함께 해야 지역의 발전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2년 6대 후반기 의회 의장으로 선출되었던 이성 의원은 당시 40여 곳에 이르는 현장 방문과 민원 청취, 그리고 100여 차례에 걸친 간담회 및 개별 면담으로 ‘정책의회’, ‘열린의회’, ‘책임의회’의 가치를 성실히 이행했다고 평가받는다. 또한 재임 중 특유의 중재능력으로 지역현안에 대한여야 합의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해 왔다.
“기억에 남았던 의정활동 중에 하나는 인천시립대의 법인화 과정이었습니다. 인천시와 인천대학교와의 재산을 구분할 필요가 있었는데 제가 시와 학교 사이에서 사회자 역할을 했습니다. 몇 차례의 회의를 진행하며 법적 시한이 넘어가는 전날 밤 11시 20분에 극적으로 합의를 도출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지금의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로 전환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6대 의회 의원들의 각고의 노력은 ‘최초’의 업적을 이루는 결실로 이어졌다. 전국 최초 고위직 인사청문회 개최, 전국 최초 영유아 무상보육 실현, 의정모니터 1기 출범 등 새로운 길을 개척해냈다.
이 의원은 이제 인천시를 넘어 국가적 차원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하지만 그 시작은 여전히 부평구와 인천시임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주민, 시민, 국민을 위해 헌신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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