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 법 위반하면서 자격 미달 업체에 긴급 누수 복구 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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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자격 미달 업체에 상수도 누수 복구 공사를 맡겨 온 것으로 밝혀졌다.
14일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나상길(민·부평4)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상수도관망관리대행업‘에 등록된 업체만이 ▶상수도관 세척 ▶누수 탐사 및 복구 ▶관망 시설 점검 및 정비에 참여할 수 있음에도 공사 발주 공고문에 미자격 업체의 입찰 참여를 제한하지 않아 ‘법률 위반’이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