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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문화복지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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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약학대학 설립은 지역소재 대학이 참여해야 한다.

  • 작성자
    홍보담당
    작성일
    2009년 8월 5일(수)
  • 조회수
    1828
첨부파일

인터뷰031.jpg 이미지 인터뷰031.jpg (0Byte) 사진 다운받기

○ 그 동안 많은 의료기반 시설을 갖추고 지역의 의료보건 발전을 위해 수년간 노력 해온 지역 대학이 외면당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지역정서를 감안하거나 지역의 정주 여건을 고려하여 지역소재 대학을 배려하자는 여론이 들 끊고 있다.

 

 ○ 정부는 서울소재 대학에 일체의 인원을 배정하지 않았으며 거기에는 서울의 약사 공급과잉이 고려되어 있다. 그런데도 서울소재 대학이 단과대학의 송도이전 기피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인천의 약대배정 인원을 노린다는 것은 원칙과 상식을 벗어난  접근 방식이다.

    그런데도 서울소재 대학을 지원한다는 소식이 들리니 진상을   밝히라고 요구하지 않을 수 없다.

 

 ○ 이번 약대 신설의 키는 교육과학부가 전권을 쥐고 있다, 오는   8월 대학별 신청을 받아 금년 12월경 결정할 것이라고 한다.

 

 

 ○ 어떻게 되었던 지역의 정서를 반영하여 합리적이고 형평성 있는 결정이 내려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지역의 반발을 불러일으켜 정부가 추진하고자하는 약대의 신설이 서울과 지역소재 대학간 내분만 키우는 꼴이 되고 만다.

 

 ○ 인천은 송도 경제자유구역에 의료 복합단지 조성과 첨단바이오 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30년간 5조 6천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세계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인천에 걸맞게 인천의 대학들도   클로벌 경쟁력을 키위 나갈 수 있도록 시민이 도와주고 지원해야 한다.

 ○ 서울의 대학이 지역을 점령하고 토종 대학이 영역을 침범 당해서는 영원히 지역으로 남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박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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