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Incheon Metropolitan Council

○  시민과 소통하고 희망을 주는 깨끗한 의회상 정립을 추구하고 있는 인천광역시의회(의장 김기신)에서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지방의회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의정아카데미의 일환인 학생 모의의회 체험을 개최하고 있다.

  ○  지난 10월 5일과 6일 개최된 모의의회에는 석정여자고등학교, 심곡초등학교 학생 70여명이 참여하여 “교내 휴대폰 사용 허용(안)”,“교내 잔반 없는 날 제정(안)”등을 상정하여 시의원과 공무원으로 역할을 분담, 실제 시의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의사일정과 똑같이 진행하면서 열띤 토론의 장을 연출하였다.

  ○  아울러 10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강화 갑룡초등학교, 장수초등학교, 산곡남중학교 등 3개 학교 약120명의 학생들이 일정에 맞추어 학교별로 “학교 주변 전담 경찰 운영(안)”, “학교 홈페이지 스쿨마켓(벼룩시장) 운영(안)”, “교내 CCTV 설치(안)”등 자체 선정 안건에 대해 모의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각자의 역할부여와 토론을 통해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케 하여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토론문화와 민주적인 절차에 의한 의사표현 및 의사결정과정 학습으로 시민의식 함양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5~6씩 실시하여 왔으며, 관내 학교의 참여율이 높아 학생, 학부모의 호응도가 좋다는 평가다. 올해는 상반기에 3회 실시하였으며, 하반기에는 기존 프로그램에 스피치 특강을 추가하여 13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  인천광역시의회는 금번 모의의회와 같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토론문화와 민주절차에 의한 의사결정 등 민주시민이 갖추어야 할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2011년도에도 가능한 한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시민과 소통하며 열린의정을 추구하는 인천광역시의회의 힘찬 발걸음에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