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Incheon Metropolitan Council

 농촌지역이며 민북지역인 강화군에 인천대학교 부설 인천시민대학 “강화캠퍼스”가  강화읍내 청담빌딩 3층에 설치되어 3월 2일 홍종일 인천광역시정무부시장, 유천호 인천광역시의회부의장, 채훈 인천대학교부총장과 군내 기관단체장 , 입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과 함께 명진부페에서 2009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원한 인천시민대학 강화캠퍼스는 인천시의회 유천호부의장이   명품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인천광역시가 지향하는 다양한 문화 및 교육 혜택을 강화지역이 농촌이라는 특수 여건으로 받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열악한 교육 환경여건으로 인해 학생들과 젊은이들이 지역을 떠나고, 생활고와 여러 가지 사정으로 배움의 때를 놓친 안타까운 실정이 주위에 많이 있는 것을 보고 제5대 1기에 문교사회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면서, 작년 1월에 인천대학교에 강화군에 시민대학을 개설하도록 제안을 하였고 이를 대학에서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사무실과 집기 그리고 강사를 확보하는 절차를 거쳐 운영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한편 인천대학교 부설 인천시민대학 “강화캠퍼스”는 ‘08. 11. 5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아동교육전문과정, 취미 및 여가선용과정, 창업교육과정 등 5개분야 26개과정 520명의 정원으로 운영된다. 시민대학생 A씨에 따르면 이번 시민대학 개원식을 통해 면학을 원하는 지역주민들의 염원이 일부 해소되었으나 향후 지금보다 더 다양한 과정 및 학위취득을 할 수 있도록 운영 되었으면 하였고, 인천대학측에서도 이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