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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의 10년 청소년 사랑

  • 작성자
    -
    작성일
    2004년 11월 24일(수)
  • 조회수
    463
황인성 시의원의 10년 청소년 사랑

인천시의회 황인성 의원이 결식학생을 대상으로 10년간 중식지원을 하겠다고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동구 화평동에서 황인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황 의원은 교의(校醫)로 위촉되어 있는 인일여고, 제물포고, 화도진중학교와 송월, 송현, 만석초등학교 등 6개교에 지난 2001년부터 매년 200만원씩을 결식 학생에 대한 중식지원비로 지원해 오고 있다.
 
황 의원이 지금까지 지원한 금액은 올해까지 총 4천800만원. 황 의원의 봉사활동이 더욱 두드러지는 것은 2001년부터 2010년까지 각 학교별로 10년간 지원하겠다고 약정서를 제출하고 이를 매년 실천해오고 있다는 점이다. 황 의원이 약속한 10년 동안의 총 지원금은 1억2천만원. 급식 단가 2천원을 기준으로 6만식이나 된다.
 
황 의원은 3일 오전에도 약속대로 인일여고를 찾아 중식지원비를 지원했다.
 
황 의원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싶고, 나눌 것이 있으면 나누고 싶은 소박한 바람뿐”이라고 담담하게 소감을 말했다.
 
황 의원은 지난 4월 19일 인천 YMCA로부터 충실한 자료준비와 현황파악 그리고 대안제시 등에서 탁월한 점수를 받아 2003년 의정활동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될 정도로 의정활동에서도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황 의원은 지난 1999년 자신의 전공과는 전혀 다른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한데 이어 지난해부터는 홍익대학교 건축대학원 도시 설계 과정에 등록해 식지 않는 학구열을 과시하고 있다. 건축대학원에 진학한 것도 인천시의회의 경제자유도시특별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게 주위의 평이다. 이론과 현실을 조화시키겠다는 그의 다부진 의정 철학이 끝없는 학구열을 자극하고 있다는 것이다.
 
황인성 의원은 “맡은 소임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노력하는 일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의정활동과 봉사활동에 더 많은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서진호·provi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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