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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정례회 종료, 최병덕 예결특위원장 인터뷰

  • 작성자
    -
    작성일
    2004년 12월 15일(수)
  • 조회수
    449

    인천시의회는 14일 본회의를 속개, 3조9천334억6천만원 규모의 내년도 인천시 예산안을 확정하고 지난달 15일부터 계속된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날 시의회는 예결특위의 의결을 거친 인천시의 예산안과 1조6천258억원의 교육청 예산안을 확정하고, 현 인천터미널공사를 ‘인천교통공사’로 바꾸는 내용의 인천터미널 설치 조례 개정안 등 11건의 조례안 및 승인안을 가결했다.
 한편 시의회 운영위(위원장·김성숙 의원)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이 계획된 다음 임시회를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열기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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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덕 예산결산 특별위원장 인터뷰>
 올해보다 15.7% 증가한 3조9천349억2천만원의 내년도 인천시 예산안을 심의한 최병덕 예결특위원장은 14일 “당초 심의에 들어가면서부터 내년도 인천지역 경제전망을 감안, 세수관리에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닷새간의 심의 결과 확정된 인천시 예산안은 당초 시 편성예산보다 14억여원이 준 3조9천334억6천만원. 앞서 각 상임위에서 삭감된 예산이 422억원에 달하는 것에 비해 대부분 예결특위 과정에서 부활된 것이다.
 이에 대해 최 위원장은 “총 규모면에서는 그렇지만 세입과 세출부문으로 나눠 보면 세입에서만 96%부활됐을 뿐 세출부문에서는 실질적으로 26% 부활에 그쳤다”고 해명했다.
 이처럼 세입·세출예산의 부활규모가 크게 차이난 것은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과 관련, 내년도 세출예산으로 통과한 670억원의 본사업 예산 중 세입으로 잡힌 국비 335억원을 부활시키다 빚어진 결과라는 것이다. 이 돈은 상임위의 사전심의에서 전액 삭감됐었다.
 그는 “인천은 내년에 경제자유구역 조성사업이 집중된 만큼 팽창예산 편성이 불가피했지만 향후 경제전망을 충분히 반영하지는 못했다”며 “심의에서도 내년에 경기회복이 지연될 경우 세수결함이 발생할 것을 우려, 세수관리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특히 최 위원장은 “내년 인천시의 주요사업 중 하나인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과 아시아육상선수권 대회 개최에 국비 유치 확대 및 북한선수 초청 등을 조건부로 달아 예산을 승인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내실있는 예산운용 측면에서 큰 성과였다”고 자평했다. /박주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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