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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할 수 있다\'

  • 작성자
    인천일보
    작성일
    2009년 1월 7일(수)
  • 조회수
    437

 

'우리는 할 수 있다'


 

2008년 미국의 새 대통령 버락 오바마를 대통령으로 이끈 선거 구호는 '우리는 할 수 있다(Yes, We can)'와 '변화(change)'였다. 미국 발 금융위기로 야기된 세계적 경기 침체의 시대, 경제 위기설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이 말은 동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사회 리더층인 시의원들도 '우리는 할 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 아래 경제 불황, 실업률 증가, 경기 침체의 파고에 대비하고, 시민들에게 견디고 살아낼 꿈을 주는 일을 해야 한다.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기 위해 먼저 해야 할 일은 지역에서 벌어지는 행사와 이벤트를 성공시켜 지역경제에 보탬을 주어야 한다.

오는 8월 열리는 인천세계도시축전은 선진 도시와 첨단 기술이 적용된 미래 도시의 모습과 21세기 도시 발전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게 되며 인천시는 도시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세계 10대 명품도시로의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올해는 인천방문의 해이기도 하다. 국내 관광객들을 인천으로 이끌기 위해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각종 행사가 풍부히 계획되어 전국에 인천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2009인천세계도시축전과 인천방문의 해 등 대형 이벤트의 성공을 위해 의원들은 외국 방문이나 외국 귀빈들의 방인시 국제 행사에 대해 홍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권유, 유도할 것이다.

또 국내외 손님들로부터 깨끗한 인천, 다시 찾고 싶은 인천이 될 수 있도록 시청 공무원, 시의원은 물론 시민 모두가 한 뜻이 되어 동참하는 노력이 적극적으로 필요하다. 시민 모두가 한 몸 한 뜻이 되어 국제 행사를 훌륭히 치러내면 인천의 도시 브랜드의 가치가 높아져, 자연히 관광객들도 증가되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경제가 어려우면 서민들은 더 춥고, 거리로 내몰리는 상황이 되기 십상이다. 정부를 비롯한 각종 언론 매체에선 '위기론'에 대해 갑론을박을 하고 있지만 어려운 때일 수록 더 타격을 받기 쉬운 소외 계층을 배려하고 더 세심하게 신경 쓰는 정책 수행이 이뤄져야 한다.

시의회는 소외된 약자, 소외 계층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평등한 혜택을 제공 받을 권리로부터 배제되지 않고 문화적으로도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 배려를 우선적으로 해 나가겠다. 특히 시민의 삶과 관계되는 도시 재개발, 환경, 교통 등 해결해야 할 난제를 많이 안고 있는 분야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
시민 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시정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여 의결 기관으로써 합리적인 감시 기능을 강화하여 효율적인 정책 집행을 유도할 것이다.

2009년도 시의회는 '정책 의회', '생산적 의회'로써 소임을 다하기 위해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 인천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는 의정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요즘과 같은 시기에 일자리는 시민들에게 가장 절실하고 절박한 문제이다. 인천시의 일자리 늘리기 사업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일자리는 가정과 지역경제를 유지시키고 이끌어 가는 가장 중요한 요건이기 때문에 일자리 마련은 시청과 시의회가 손잡고 무엇보다 우선해서 해야 할 일이다. 특히 인천은 중소기업이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중소기업 살리기에 최우선을 두고 중소기업 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 자금이 지난해 보다 더 많이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수행하겠다.

어려운 시기, 시민들의 희망과 기쁨을 드리는 길은 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일하고 시민 경제에 보탬이 되는 의정 활동을 하는 것이다. 그런 차원에서 시의원들은 시민의 대표자로서의 품위 유지와 봉사자라는 의식을 가지고 '견마지로'의 자세로 일하는 의회상을 확립해 나갈 것이다. 올해는 기축년 소의 해다. 묵묵히 일하는 소처럼 시의회도 제 몫을 다하는 의회상을 구현해 나가겠다.

2009년 우리 모두 파이팅을 외치며, 힘차게 헤쳐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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