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년 성상(星霜)을
이어오면서 우리 언론사에 길이 남을 족적을 남긴 경인일보 지령 15000호 발간을 275만 인천시민 모두와 함께 인천시의회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지령 15000호가 발행되기까지 열과 성을 다해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경인일보 임원·기자·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하여도 충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경인일보는 언론의 불모지였던 인천·경기지역 주민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 신속·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했습니다.
또 날카로운 비판과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수도권의 1등 정론지로 성장,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앞으로 경인일보가 시대적 흐름에 걸맞은 다양한 유형의 정보를 선별하여 제공해
주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참 언론상 정립을 통해 독자들과 함께 늘 깨어 있는 신문, 독자들의 삶을 한 차원 승화시켜주는 건강한 신문을 만들어
가는데 정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인천인물 100인' 출판기념회와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로 경인일보
15000호 지령이 더욱 빛을 발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