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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고진섭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 밀어붙이기식 개발 확실한 목소리 내겠다\"

  • 작성자
    아시아투데이
    작성일
    2009년 6월 18일(목)
  • 조회수
    434

 

"밀어붙이기식 개발 확실한 목소리 내겠다"
[인터뷰] 고진섭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봉사자의 자세를 갖춰 시민의 소리를 대변하겠다"고 말하는 고진섭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나대지 개발 억제 신규개발 확산 방지
사회적 약자 배려.관심 베푸는데 중점
도시축전 통해 세계 허브도시로 발돋움

“시민의 대표자로서 섬김의 자세로 품위 유지는 물론 봉사자의 자세를 갖춰 시민의 소리를 대변하고 열린 의회를 구현하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

지난해부터 제5대 인천시의회 수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는 고진섭 인천시의회 의장은 “섬김의 자세로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해 자립기반 조성이 사회통합의 첩경임을 인식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베푸는데 중점을 둔 의정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전국 의회 최초로 ‘점자판 인천의회저널’을 창간하고 오는 7월에는 청각장애인의 의정 참여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본회의 수화통역 인터넷 생방송 서비스를 계획했다. 인천시민 모두가 평등한 혜택을 제공받고, 더불어 함께사는 사회를 구현하기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의 각종 도시개발 사업이 주거와 상업기능 위주로 동시 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오히려 고용창출은 줄고 주거기능만 확충되는 기형적인 도시로 발전할 우려가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제시했다.

고 의장은 구도심 재생사업에 대해 “용적율 건폐율 층고 등 개발규제를 완화하고 나대지 개발을 억제해 신규개발 확산을 방지하고 보상 및 이주 대책에 대해서는 충분한 의견 수렴 후 토지주 및 거주민의 이익을 최대한 보장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주거와 산업이 공존하는 자족기능의 복합 신도시를 유도해 고용과 소득 증대를 고려한 개발 계획을 주문하고 “절차를 어기면서까지 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뜻에 반하는 밀어붙이기식 개발에 대해 시민을 대신해 확실한 목소리를 내겠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고 의장은 세계 허브 도시를 지향하는 인천시가 8월 7일부터 80일간 개최하는 인천세계도시축전과 관련해 “인천세계도시축전은 미래도시의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하고 다양한 세계문화를 접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인천은 이번 축제를 통해 도시의 발전상을 대내외에 알려 세계 허브도시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역정체성 확립과 시민의 화합을 이끌어내고 자연과 인간이 상호 조화롭게 성장, 발전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 의장은 특히 “국·내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각오로 인천시민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면서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으로 인천이 세계의 허브도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힘을 실어 달라”고 말했다. /인천=한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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