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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결론은 친환경의 우리 차

  • 작성자
    아시아일보
    작성일
    2009년 9월 4일(금)
  • 조회수
    756

 

기고

결론은 친환경의 우리 차

박승희 의원 / 인천시의회
 
서울시내의 일부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이 이미 리터당 2000원대에로 치솟고 있다 한다.

지난 10여년전부터 최근까지 10%이상 고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세계경제의 양대산맥 중국과 년 8%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인도 등 국가의 휘발유 소비량이 급등하면서 유가가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추세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엊그제 런던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랜드 유가의 10월 인도분이 48센트나 오른 74.81달러 까지 오르면서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쯤이면 공포의 100달러 시대를 대비 해야 하는 긴박한 상황변화에 걱정이 앞선다.

원유 생산이 전무한 우리 실정에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서 중국과의 자원외교 전쟁에 네 번 싸워 모두 패했다는 점은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중국의 행보가 최근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바람의 방향이 바뀌면 벽을 쌓는 사람도 있고 풍차를 만드는 사람도 있다는 중국 속담이 있듯이 그들은 실제 행동에 나서고 있는 셈이다.

풍력, 지열, 해수, 태양열발전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도입한  중국정부의 노력에 비해 우리정부는 어떻게 대처 했는가에 대해 반문하고 싶다.

지금부터라도 자원확보를 위한 정부의 과감한 결단과 신재생에너지의 확대보급이다 신축 공공건물등의 신재생 에네지 의무 비율을 현행 5%를 과감히 10%이상으로 끌어 올려야 한다. 그리고 휘발유 소비를 주도 하고 있는 자동차 정책의 일대전환이 시급하다.

영국정부는 런던의 빨간색 2층 버스를 하이 브리드카 버스로 변신시켰고 시내의 모든 택시도 소형전기차로 보급을 앞당겨 유류비절감 효과와 함께 탄소배출을 최소화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실현했다. 또 미국은 어떠한가!

GM이 휘발유 1L로 98Km를 달릴 수 있는 전기자동차 시보레 볼트를 개발해 내년 말 출시하기로 공식발표를 했다.

이차는 출발 후 64Km까지는 전기장치로만 달리고 그 뒤론 소형휘발유 엔진으로 배터리를 충전해 주행거리 483Km까지 늘릴 수 있다고 하며 하루 50~60Km만 운행할 경우 휘발유를 전혀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이쯤이면 가히 혁명적이 아닌가? 물론 시험주행 결과지만 내후년쯤 우리 지엠 대우에게도 첨단기술을 함께 공유하여 국내시장에도 선보이기를 학수고대 하는 바이다.

일본의 미쓰비시도 전기자동차 아이이브(i-MiEV)를 내놓아 전기료를 휘발유 값으로 환산할 경우 L당 62.5Km 달릴 수 차종으로  승부수를 걸었다. 세계4위 자동차 생산국인 우리의 현주소는 어떠 한가? 현대 기아의 아반떼-포르테 하이브리 등 기술은 이들에 비해 몇 년 뒤져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견해다. 지금부터라도 고삐를 당겨야 한다. 과감한 기술투자에 대한 정부의 세금혜택과 친환경 차의 특별세를 페지함으로써 소비자의 초기 구입비용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

현재 하이브리카의 차량 가격이 300만원 이상 비싸지 않은가 말이다. 전기차든 수소연료차 든 우리국민 많이 타고 다닐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에너지 절감과 함께 c o2배출량이 99g/km 소나무1000그루를 심는것과 같은 효과 라니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격이다.

탄소배출절감과 함께 고유가 를 대처 할수 있는 결론은 친환경의 우리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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