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직을 놀고 먹는 직종으로 치부하는 임춘원 의원은 사퇴하라!
학교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소수직렬로서 교사에게 치이고 교육공무직원에게 치이는 교육행정직을 놀고 먹는 직종으로 치부하는 임춘원 의원은 사퇴하라. 일년 12개월중 3개월 방학들어가고, 허구헌날 수요일 금요일 조퇴행렬하는 교사들이 열폭하여 행정직 점심시간 인정하는거 들쑤시라고 로비하던가요? 아무리 이익집단을 대변하는 것이 의원의 역할이라지만, 상황파악은 하시고 일을 벌리셔야죠. 교육행정직 괴롭히면, 점심시간 근무시간으로 인정받는 수많은 교육공무직원들은 어쩌실껀가요? 교사가 점심시간 학생들 급식지도로 근무시간으로 인정받는 줄 아세요? 그럼 비담임, 교장, 교과전담교사, 영양교사, 사서교사, 보건교사 다 점심시간 근무시간 인정 못받겠네요? 식당있는 학교 급식지도하는 소수 선생님 빼고 다 근무시간 1시간 연장해야겠네요? 제가 아니어도 항의전화/문자 빗발칠거라 예상됩니다. 그들이 "교사가 왜 일반 근로자보다 근무시간이 1시간 적은지"에 대해서는 근거자료 드릴테니 굳이 말씀 안드리겠습니다. 근로자가 점심시간 밖으로 나가서 점심을 사먹을 수 없다는 것 자체가 근무입니다. 자기 자리지키고 있는데 뭘 더 설명하고, 근무시간으로 인정받게 해달라고 애원해야 합니까? 발전적 의정활동이 아니라 어떻게든 교육행정직 우습게 만들려고 "점심시간 민원개수"나 조사하는 임춘원의원은 사퇴하십시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