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엄청난 눈의 양을 보며 경악했던 순간
역시 송도는 오늘도 제설차량들이 도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더군요
새벽 몇 시부터 시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도로의 엄청난 눈을 제거하기 위해
열심히 달리는 제설차량을 보며 나는 자고 있지만 누군가는 남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모습에
저 또한 제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눈이 정말 너무 많이 내려서 제설작업에 애를 먹었겠다 생각도 들었고
나같으면 때려치우고 들어갔을텐데라는 생각도 하며
눈이올때마다 매번 이런일을 하시는 인천시설공단 제설작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대단함을 느꼈습니다^^
누군가는 세금을 받고 일하는데 뭐가 대단하냐 할 수 있지만
사명감을 갖고 묵묵히 남을 위해 일한다는게 쉽지 않음을 알기에 더욱더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있기에 평소 불편한 일 없이 생활해 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인천 시민들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시는 인천시설공단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