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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복지재단이 ‘당당하고 풍요로운 복지공동체 플랫폼’비전을 선포하고 19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은 이용범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박남춘 인천시장, 이병래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박종혁 문화복지위원장, 노태손 운영위원장, 박성준 시의원, 유해숙 대표이사, 사회복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경과보고, 시민의 소리 및 축하메시지 전달, 비전선포 순으로 진행 됐다.
이용범 의장은 축사에서 '올해 사회복지예산이 작년대비 29.7% 늘어난 2조 7천억' 이라며 '인천시민 모두가 행복해 질수 있도록 인천시의회 의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재단은 1실 2부 3개팀 정원 20명 규모로 복지분야 조사·연구와 정책개발, 자문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출범 첫해인 올해는 인천형 복지설계를 위한 복지기준선 설정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한 실태조사, 읍면동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방안 등 연구 과제와 다양한 복지현장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