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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인천항 8부두 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되는 ‘2019 도시재생산업박람회’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내항재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게 전시와 참여로 구성됐는데, 전시프로그램은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인천관 내에 설치되며 우리와 비슷한 항만 역사와 재생 맥락을 가진 함부르크 하펜시티와 인천내항 마스터플랜을 소개했다.
참여프로그램으로는 내항투어, 명사초청강의, 시민워크숍이 진행됐다.
특히 박람회 마지막날인 20일에는 시민워크숍 ‘메이킹 내항’을 진행해, 현재까지 시민과 함께한 내항의 역사와 현재를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새롭게 태어날 미래의 내항의 모습을 시민과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는 안병배 인천시의회 부의장, 이의중 건축재생공방 소장, 뤼르트 히터마 케이씨에이피(KCAP) 공동대표가 강의와 시민토론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