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1)제1회 인천장애인인권영화제"사람36.5"개최 축사
ㅇ 반갑습니다.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신은호입니다.
먼저 제1회 인천장애인인권영화제 “사람 36.5”개막을 축하드립니다.
ㅇ 인천에서 처음으로 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영화제는 장애인 인권과 권리에 대한 영화를 선정하였고,
대부분이 숨겨져 있는 장애인의 시선과 차별받는 소수의 목소리를 담은 영화를
상영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해 주신 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최완규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ㅇ 제가 후반기 의장에 취임해서 방문한 사회단체 중 가장 먼저
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방문하여 의견을 청취한 바 있습니다.
ㅇ 오늘 영화제가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모두 함께하는 영화제가 되길 기원드리며,
아울러 장애인에 문제 혹은 현실을 알리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비장애인의 인식전환이 되는 장이 되길 바랍니다.
ㅇ 인천시의회에서도 장애인과 소통을 통해 장애인에 대해 “편견이 아닌 이해,
틀림이 아닌 다름, 차별이 아닌 차이”를 시민들이 인식하고 변화될 수 있도록
겸손하게 들여다보겠습니다.
ㅇ 인천장애인인권영화제가 단순한 이벤트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길 기원하며, 장애로 인해
여러분이 희망을 만들어가는 문턱에서 주저하지 않도록 인천광역시의회가
든든히 동행하겠습니다.
ㅇ 다시 한번 제1회 인천장애인인권영화제를 축하드리며, 가을의 풍성함이
여러분의 가정마다 함께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