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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0회 임시회 의정뉴스

  • 작성자
    홍보담당(홍보담당)
    작성일
    2017년 5월 25일(목) 12:32:12
  • 조회수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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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제240회 임시회 의정뉴스

<헤드라인 뉴스>
*******************************************************
● 인천광역시의회는 3월 14일부터 3월 30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240회 임시회를 열었습니다.
● 인천광역시의회는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및 동의안 등 22개 안건을 심사했습니다.
● 인천광역시의회는 상임위별로 주요 민원현장을 방문해
관련사항을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 인천광역시의회는 인천시와 인천광역시 교육청을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습니다.
*******************************************************


1. 오프닝 및 1차 본회의

(ANA)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의회 의정뉴스입니다.
지금부터 제240회 임시회 의정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제1차 본회의 소식부터 전하겠습니다.

(NA)
인천광역시의회는 3월 14일, 제24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제갈원영 의장은 지난 10일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대통령이 탄핵으로 중도하차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며, 분열과 대립 속에서도 소통과 화합으로 힘을
모아 국가적인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나가자고
말했습니다.

<현장음>
\"하나된 힘으로 국가적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과 3만 7천여 공직자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고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최용덕 의원은 남부교육지원청 이전과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을 했습니다.
현 남부교육지원청 건물이 낡고 협소하며 접근성이 떨어져
교직원들과 주민들의 불만이 많다고 말하고 남부교육지원청
이전에 교육청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현장음>
\"본의원은 조속한 시일내에 남부교육지원청이 접근성이 용이하고 재개발이 한창이고 공간이 넓은 도화지구로 이전할 것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이어서 제240회 임시회의 회기를 3월 14일부터 3월 30일
까지 17일간으로 결정하는 등 5개의 안건을 처리한 후
제1차 본회의를 마쳤습니다.

2. 상임위원회 안건심사

(ANA)
인천광역시의회는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및 동의안 등
22개 안건을 심사했습니다.

<의회운영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인천광역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을 심사했습니다.

특히, 인천광역시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공소제기로 인해 구금상태에 있는 의원의 경우
구금기간동안 의정활동비와 여비를 지급하지 않고
법원에서 최종 무죄판결이 확정될 경우 소급해서 지급하는
내용의 개정안으로 의정활동비 및 여비의 법적취지와
의원들 윤리의식을 제도적으로 강화할 수 있어
의회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며 원안대로 가결했습니다.

<기획행정위원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인천광역시 지역언론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4개의 안건을 심사해 3건은 원안가결,
1건은 수정 가결했습니다.

특히, 인천광역시 지역언론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고사위기에 빠진 인천지역의 신문과 방송, 인터넷 매체 등
언론기관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의원들은 심사를 통해 지역언론에 대한 정의와 지원대상에
대한 사항을 수정하고 지역언론육성위원회 관련 조항을
삭제하는 등 일부 조항을 수정해 가결했습니다.

<문화복지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인천광역시 장사시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개의 조례안과 2개의 동의안을 심사해
4개의 안건은 수정가결, 4개의 안건은 원안 가결했습니다.

특히, 인천광역시 문화회관 및 국악회관 관리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에서 의원들은 25년 동안 같은 곳에서
수의계약으로 문화회관을 위탁운영한 것에 대해 시에서
너무 안일하게 운영했다고 지적하고 향후에는 공모를 통해
위탁자를 선정하도록 당부한 후 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했습니다.

<산업경제위원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인천광역시 광역폐기물처리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해 원안 가결했습니다.

폐기물 감량 및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소를 유도하기 위해
광역폐기물처리시설로 반입되는 폐기물의 반입량에 따라
반입수수료를 차등 징수하는 것과 관련해 의원들은
군구별 폐기물 처리예산 증가에 대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환경녹지국에서는 군구별 부담금보다는
인센티브를 크게 지급해 문제가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건설교통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인천광역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에
관한 조례안 등 6개의 안건을 심사해 4개의 안건은
원안가결, 2개의 안건은 수정 가결했습니다.

특히, 해사법원 인천 설치 촉구 건의안은 연간 600여건의
해양사고 및 분쟁이 발생함에도 전문적인 법원이 없어
외국의 중재제도나 서울과 부산의 법원전담부 재판에 의존하고 있다며, 항만과 국제공항, 경제자유구역 등이 위치한 인천이 해사법원 설치의 최적지라고 말하고, 해사법원 유치를 위해 인천시에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교육위원회>

교육위원회는 인천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 설치ㆍ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해 원안대로 가결했습니다.
이 조례안은 인천시의 조직개편에 따라 교육행정협의회의 교육지원담당관의 명칭을 교육협력담당관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별다른 이견 없이 원안대로 가결했습니다.

3. 현장방문

(ANA)
인천광역시의회는 이번 회기 중 각 상임위별로
주요 민원현장을 방문해 관련사항을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NA)


<기획행정위원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왕산마리나 조성 현장 및 재난상황실 등
7군데의 민원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특히 소방본부 방문에서는 소방본부의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119 종합방재센터, 신기 119 안전센터 시찰 및
소방 통합지휘차 시연을 관람했습니다.
의원들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소방본부 직원을
격려하고 재래시장 화재예방에 경각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문화복지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인천문화회관 및 국악회관 등 8군데의
민원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특히, 개축공사가 완료되어가는 은율탈춤 전수관을 방문해
건물현황과 운영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전수관 시설을 점검했습니다.
의원들은 건물이 새롭게 개축되는 만큼 더 좋은 환경에서
은율탈춤의 전수가 이루어질 수 있어 기쁘다며, 전수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함께 참여하고 이용하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산업경제위원회는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주식회사와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현장, G타워 홍보관을 방문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투자기업인 엠코테크놀로지 코리아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의원들은 외국인투자기업이 수출증대 뿐만 아니라
지역의 고용창출 및 사회환원사업 등 지역사회공헌에도
노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교육위원회는 도림고등학교와 폐교예정인 강화, 옹진군의
학교들을 다녀왔습니다.
특히, 구월농축산물도매시장 이전으로 교육여건이 급격히
나빠지는 도림고등학교의 교육환경을 집중 점검했으며,
농축산물도매시장 공사기간동안 학생들이 소음과 분진으로
피해 받지 않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교육청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4. 제2차 본회의 ?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질문

(ANA)
인천광역시의회는 3월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질문을 했습니다.

(NA)
인천광역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유일용 의원 등 9명의
의원들은 인천시교육청의 교육행정과 관련해 시정질문을
했습니다.

먼저 유일용 의원은 동구지역 여자중학교 추가확보에
대해서 질문했습니다.
유일용 의원은 재능중학교에서 실시됐던 남녀공학 전환
설문조사에 대해 교직원의 압도적인 찬성에도
학생과 학부모의 반대의견이 높아 남녀공학 전환이 어렵게
되었다며,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대상의 설문조사보다는
향후 진학예정인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하고 교육청에서 다시
설문조사를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청에서는 중학교 진학 대상인 동구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등 관련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필요성 여부를 확인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다음으로 신은호 의원은 학교이전 재배치에 따른 원도심
이전 적지 활용방안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신은호 의원은 원도심 폐교는 원도심 공동화를 불러오고
지역 내 여러 가지 갈등을 초래하게 된다며 학교이전부터
학교부지 재활용까지 종합적인 정책을 추진할 TF팀을 구성해
실질적인 준비를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청에서는 현재 적정규모 학교육성추진단을
구성하고 실무추진단도 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용범 의원은 학교운동장 우레탄 트랙교체와 관련된
질문 등 3개의 질문을 했습니다.
특히, 인천시의 많은 학교가 우레탄트랙을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실시한 유해성분 검사에서 기준치 이상의
유해물질이 나왔음에도 1년 이상 교체하지 않고 있다며,
구체적인 교체시기를 질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청에서는 지난해 트랙을 교체하려고 했으나
관련 KS기준 조정이 작년 12월말에 끝나 올해부터 트랙을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여름방학 이전에 완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진규 의원은 학교 내 실내공기질 관리현황 및
개선대책과 관련해 질문했습니다.
지난해 있었던 학교 실내공기질 측정결과가 신뢰할 수
없는 수준의 오차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수도권 매립지
인근 학교에 대해 김진규 의원이 직접 측정한 결과
법적기준치를 심각하게 초과하고 있다며, 문제가 있는
학교에 공기청정기 설치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청에서는 올해 있을 학교 내 실내공기질
측정 시 김진규 의원이 동행해 측정방법과 측정값을 같이
점검했으면 한다고 밝히고, 공기청정기의 경우는
일부 학교만 선별해 설치하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한구 의원은 학교 신설 폐지 및 통합 추진 관련대책과
특성화고 확대방안에 대하여 질문했습니다.
특히, 교육부에서 학교총량제 실시로 원도심 학교를
폐지하지 않으면 신도시의 학교신설을 승인하지 않아
인천시의 학생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청에서는 현재는 신도시의 과밀학급은
교사증축으로 해결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교육예산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학교신설문제가 쉽게 해결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신영은 의원은 도림고등학교 현안사항과 관련해
질문했습니다.
구월농축산물도매시장 이전에 따른 도림고등학교의
서창지구 이전과 관련해 지역주민들과의 협의나 공청회도
없는 결정이 지역주민의 반발을 불러오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청에서는 도림고등학교의 이전은
확정된 것은 아니며, 학교 이전과 관련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영환 의원은 수석교사제 활성화 방안에 관한 질문 등
2개의 질문을 했습니다.
특히, 수석교사제가 학교현장에서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2015년 이후 선발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수석교사제
활성화를 위한 교육청의 정책적 뒷받침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청에서는 수석교사제 활성화를 위해
수석교사의 자부심과 보람,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수석교사제를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만용 의원은 인천 교육행정 운영의 총체적 부실과
인사쇄신 필요성에 관한 질문 등 6개의 질문을 했습니다.
특히, 인천학생실내수영장의 천장이 무너진 사고와 관련해
지난해 노후된 지붕의 보강공사를 마쳤음에도 사고가
일어난 것에 대해 부실공사와 미흡한 관리 감독이
원인이라며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청에서는 사고와 관련해 많은 반성을 하고
있으며, 업무 개선을 통해 신뢰받는 시설공사 관리와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손철운 의원은 공직기강 확립방안에 관한
질문 등 36개의 질문을 했습니다.
특히, 백운 2구역 지역개발사업과 관련해 소극적이고
보신주의적 대민행정으로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처해있다며,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무시한 채 무사안일적인 행정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청에서는 해당 사안은 재개발 사업으로
부평서여중 교사의 일조량이 법령 기준보다 적어져 발생한
것으로 조합과 협의 중이며 조치계획 제출시 교육청에서
빠르게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 제2차 본회의 ? 인천시 행정 전반에 관한 질문

(ANA)
인천광역시의회는 3월 28, 29일 양일간 본회의를 열어,
인천시의 행정 전반에 관해 질문했습니다.

(NA)
시정질문 2일차와 3일차인 제3차 본회의와
제4차 본회의에서 신은호 의원 등 15명의 의원이
인천시의 행정전반에 관해 질문을 했습니다.

먼저 신은호 의원은 부평미군기지 반환공여지와 관련된
질문 등 2개의 질문을 했습니다.
특히, 부평미군기지 반환공여지에서 누락되었다
2014년에서야 포함된 오수정화조 부지 등에
청년창업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을 건설하는
사업계획서가 제출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해당 사업의
조기 진행 여부를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인천시에서는 시에서도 사업추진에 긍정적인
입장이나 현재로서는 국비를 지원받기 어려워 특별법
제정 등 국비지원을 위해 행정자치부, 국방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으로 차준택 의원은 2017년 조정교부금 산정방식
변경 사유에 관한 질문 등 2개의 질문을 했습니다.
특히, 2017년 조정교부금 산정방식을 시에서 일방적으로
변경해 문제가 많다며, 다양한 방법의 의견수렴과
사전논의를 통해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산정방식으로
조정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천시에서는 왜곡된 예산분배방식을 개선한
것으로 앞으로는 전문가들과 협의해 좀 더 정밀한 방식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용덕 의원은 도화구역 교통인트라 대책 및 용역결과에
대하여 질문했습니다.
최용덕 의원은 도화오거리 숙골로 폐쇄와 관련해 의회를
통해 일곱 차례나 질문했음에도 제대로 문제가 해결되고
있지 않다며, 주민들과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도로
폐쇄 여부와 도로 폐쇄 시 대책에 대해 인천시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천시에서는 대책위를 만나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상당부분 수용하고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정헌 의원은 영종하늘도시 3단계 유보지에 대한
투자유치 등 개발방안에 관한 질문 등 3개의 질문을
했습니다.
특히, 영종하늘도시 3단계 유보지가 조성된 지 10년이
지났음에도 계속적인 투자유치 실패로 사업계획만
수립하다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다며,
테마파크뿐만 아니라 항공과 관련된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어떠냐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천시에서는 LH공사의 소극적인 자세와
초기보다 낮아진 투자가치로 투자유치가 계속적으로
실패했다며 첨단산업단지 유치에 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유일용 의원은 동인천 북광장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관한 질문 등 2개의 질문을 했습니다.
특히, 송림초등학교 주변 주거환경 개선 뉴스테이 사업과
관련해 낮은 보상가와 높은 아파트 분양가로 새롭게
조성된 주거지에 입주가 어려워진 주민들에 대한 대책을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인천시에서는 지역주민의 기대치와 현실과의
차이로 불만이 제기되고 있는 것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현실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수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영은 의원은 남동구 그린벨트 지역과 관련된 질문 등
8개의 질문을 했습니다.
특히, 남동공단의 공장부지 부족으로 공장부지 확대가
필요한 입주업체들이 타 지역으로 이전하고 있다며,
유수지 기능을 잃어가는 남동유수지를 개발하여 공장부지로
제공하는 것이 어떠냐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천시에서는 남동산업단지 주변 23만㎡의
그린벨트지역을 해지하여 도시첨단산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고, 남동유수지 개발은 좀 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영훈 의원은 승학산 관교근린공원 내 아파트 건설계획과
관련된 질문 등 2개의 질문을 했습니다.
특히, 관교근린공원 내 아파트 건설과 관련해 주민들과
사전 논의도 없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산림을 훼손하여 아파트를 짓는 것보다는 15억 내외의
공원 내 사유지를 시가 직접 매입해 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아파트 건설계획 철회에 대한 인천시의
입장을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인천시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아파트건설 반대에
대한 의견을 알고 있으며, 4월 중에 열릴 도시공원위원회
또는 도시계획위원회에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안영수 의원은 강화 소방서 청사 이전과 마니산
산악구조대 설치와 관련된 질문을 했습니다.
안영수 의원은 강화소방서의 경우 다른 소방서 면적의
35%에 불과하며, 사무공간이 부족하고, 소방훈련장과
장비보관 창고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16대의 소방차량 중 6대만 수용가능하며,
119구급대의 경우 컨테이너 박스를 활용해 근무하고 있다며,
강화 소방서 청사를 이전하거나 최소한 사무공간만이라도
확보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천시에서는 강화소방서 이전을 위해 올해
안에 적정 부지를 선정하고 2019년까지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현재 부족한 사무공간 확보를 위해
인근 건물을 임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진규 의원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기본계획
변경과 관련해 질문했습니다.
특히, 검단연장선의 사업비 부담을 사업시행자인
LH공사와 인천도시공사 측에서 전액부담하지 않고
인천시에서 10%를 추가적으로 부담하게 된 이유를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인천시에서는 LH공사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선 구간에 사업비가 저렴한 간선급행버스 체계를
도입하고자 해, 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을 요구했으며,
국토부의 중재로 사업비의 일부를 인천시가 부담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임정빈 의원은 남구 용현동 소재 세진빌라 일원
위험건축물과 관련한 질문 등 3개의 질문을 했습니다.
특히, 숭의동 소재 꿈동산 공원 조성과 관련해 해당부지가
무허가 건물 난립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이라며 어린이
공원 조성에 대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천시에서는 현재 꿈동산공원에 대한
공원조성계획이 수립되어 있지 않다고 말하고,
다만 노후화된 주택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며,
남구청과 협의해 공원조성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승희 의원은 수도권매립지 복합테마파크 조성 촉구와
관련된 질문 등 2개의 질문을 했습니다.
특히, 수도권매립지 연장과 관련해 4자협의체에서
약속했던 복합테마파크 조성이 환경부에서 약속했던 토지가
인천시로 이관되지 않아 테마파트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질문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천시에서는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 이전과
관련해 정치권과 매립지관리공사 노조의 문제로
매립지관리공사 이전이 지연되고 있어 발생한 문제로
관련자를 대상으로 충분히 설득해 매립지 관리공사가
인천시로 이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한구 의원은 계산택지 터미널부지 주상복합 및
OBS이전과 관련된 질문 등 4개의 질문을 했습니다.
특히,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선 특별회계 사업과
관련해 당초 서구와 계양구 지역 환경개선과 주민편의
시설 등에 사용하기로 되어있으나 서구위주로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것과 심의위원회가 서구위주로 구성된 것에
대해 개선방안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천시에서는 해당 예산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서구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온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전체적인 상황과 현안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절히 배분되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종인 의원은 로봇랜드 조성사업과 관련된 질문 등
2개의 질문을 했습니다.
특히, 로봇랜드 조성사업이 국책사업으로 선정돼 사업이
실시된 지 10년이 지났으나 로봇산업지원센터와 로봇연구소
건물만 있고 기반시설과 테마파크는 조성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인천시의 대책을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인천시에서는 높은 조성원가와 상대적으로
많은 비수익 부지 등 사업구조의 문제가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용범 의원은 현 국정혼란과 사드배치 문제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관광객 감소와 관련된 인천시의 입장을
질문하는 등 4개의 질문을 했습니다.
특히, 인천시가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도입한
‘아이맘상품권’과 관련해 현재 상품권으로 구입할 수
있는 물품이 제한되어 있고 지정점이 적어 불편이 많다며
이에 대한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천시에서는 상품권 사용 지정점의 경우
입찰을 통해 지정한 것으로 다시 조정할 수 있는 지
검토하겠다고 말하고, 출산용품의 경우 품목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최만용 의원은 부평 우체국 옆 3835부대의 이전과
지역발전의 필요성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도심외곽에 위치하던 군부대가 부평구의 성장과 맞물려
도시의 성장지점에 위치해 도시균형발전을 저해하고
주민들에게 여러 가지 손해를 주게 되었다며 인천시에서
군부대이전에 주도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천시에서는 국방시설 이전 및 부대 재배치는
국방부의 소관업무이나 시차원에서 부대이전과 관련해
관할부대에 확인 한 후 이전계획이 있을 경우
시차원에서 부평구와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6. 제5차 본회의

(ANA)
인천광역시의회는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22개의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NA)
3월 30일에 열린 인천광역시의회 제5차 본회의는
박승희 의원과 황흥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으로
시작했습니다.

먼저 박승희 의원은 최근 산업단지 주변에 인접한
주거지역의 주민들로부터 환경피해 문제로 집단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친환경적인 산업단지 조성과
주거지역 조성 시 산업단지와의 충분한 거리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음>
\"또한 산업단지 지역에 아파트 등 주거단지를 조성하여
악취, 미세먼지 등의 환경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산업단지 조성 후 단지 미분양으로 인하여 당초 계획을
무시하고 입주업종을 변경하여 이들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악취, 미세먼지 등의 문제로 인해 인근 주민들로부터
집단민원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황흥구 의원은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사고에 대해
책임기관이 따로 있지만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구하고, 아직도 점포를 운영하는 상인들이 정상적으로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현장음>
\"3분의2가 불탔다고 하지만 아직도 3분의1 남은 점포가
있고 인근 횟집들이 있습니다마는 이 화재로 인해서 지금
많이 영업에 지장을 받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서,
적극적으로 구매활동을 펼쳐서 정상화될 수 있도록 건의를
드리겠습니다.\"

이어서 인천광역시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22개의 안건에 대한 심사가
있었으며, 안건 모두를 상임위원회의 의견대로 의결한 후
제240회 임시회를 마쳤습니다.

6. 엔딩

(ANA)
이상으로 제240회 임시회 의정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회기인 제241회 임시회는 5월 11일부터 5월 19일까지,
총 9일간 열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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