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1.21(목) 최** ]
삼산1동 행정복지센터 하 이건 너무한거 아닙니까..
안녕하세요 저는 김경린 담당 주무관의 불친절한 태도에 관해 적어보려합니다
저는 1월 14일 오전 9시50분경 삼산1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했습니다.
당시 김경린주무관에게 자동차 매도용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은 후 600원을 결제하고 정중히 복사기
사용을 요청드렸으나 굉장히 불친절한 태도로 거절당했습니다.
말이 아다르고 어다르다는 말이 있듯이 같은 답변내용을 하여도
이러이러한 부분때문에 사용이 곤란하다는 말이 아닌
본인의 업무가 아니며 다른 주민들도 해주지않는다는 차가운 말투로 답변하였습니다.
찾아오는 민원인들에게 인사하는 것은 업무분장상의 업무입니까?
정해진 업무이외에는 손끝하나의 봉사도 하지않겠다는 뜻으로 말씀을 하신건지 모르겠으나
같은 거절의 의미도 굉장히 다르게 받아들여졌습니다.
소극행정뿐만 아니라 찾아오는 민원인들에게 담당공무원이 갑의 태도로 민원응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복사기 사용요청을 거절당한 후에 김경린 주무관은 저에게 뒤쪽으로 가면 문방구가 있으니 돈을 내고 복사기 사용을 하라고 안내해주었습니다.
또한 1km가 넘는 곳에 있는 삼산도서관에 가서 복사기 사용을 하라고 안내해주었습니다.
저는 당시 교통사고가 난지 얼마되지않아 왼쪽 발목의 인대가 늘어난 다리가 불편한 환자였음에도 그러한 안내를 받았습니다.
제가 당시 민원인이 없어 스마트폰을 보며 업무대기중인 직원에게 복사기 사용을 위해 진단서까지 첨부해야 하는건지 어이가 없습니다.
삼산1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응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의 태도는 싸늘했습니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시는 수많은 분들중에서 겉보기에는 알기어려운 고충을 겪고 계시는 민원인들도 계실겁니다.
그분들에게도 이러한 불친절한 말투와 태도를 반복한다면, 또한 제가 이러한 부분에 관해 민원제기를 하지 않는다면 김경린 주무관 외 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태도는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에도 말씀드리겠습니다.
타 민원에 대한 답변을 복사해서 그대로 사용하거나,
전형적인 고지식한 답변을 그대로 사용할 시
민원제기의 범위는 넓어지고 제기건수 또한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미리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