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11.17(금) 이** ]
유현사거리 아파트38m 간격의 고가도로 무효화 , 지하화 촉구 !!!!!!!!!!!!!!!!!!
요즘 일상에서 고가도로들을 찾아보곤 합니다.
정말 하나같이 관리가 안됐고 여러모로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아 보입니다. (사진첨부)
관계자분들도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고가도로 건설을 찬성하는 주민들의 입장은 출퇴근시간에 교통혼잡이지요? 제가 예시하는 지역보다 혼잡한가요? 다양한 시간에 출퇴근을 하는 저로서는 고가찬성을 하는 분들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분명 교통이 혼잡한 시간있습니다. 10-20분 더 일찍 나와보니 확연히 달라지는 도로 상황을 느꼈고 그후로 고가도로를 더 반대하게 되더군요
예) 대치동 학원가, 과천에서 양재 넘어가는 구간, 고속도로 들어가기 초입 등
이 지역 주민들도 출퇴근 시간 때문에 고가를 원하던가요? 고가도로 건설시 가장 피해를 보는 아파트의 의견을 무시하나요? 단점이 많은 고가도로를 건설하지 않는 이유는 분명히 있습니다.
교통혼잡만으로 고가도로를 찬성하신다면 이곳을 가보시고 마음을 바꾸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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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당첨 전후로 검단신도시아파트 단지들을 여러번 방문했었고 눈에 띄었던 것은 단지내 공기표시등이 있었습니다. 미세먼지, 황사 등 환경 상태를 알 수 있는 기계더군요. 공기를 생각하는 단지에 아이와 함께 사는 사람들이 부러웠습니다.
“아이와 살기 좋은 동네구나, 아이들이 단지내 많다.” 밝고 활기찬 이미지의 검단라고 생각해서 청약을 넣었는데 저희 단지는 다른 단지와 같은 상황이 아니더군요. 타인의 의해서 생명권을 위협받고 있었습니다. 저희 의견은 묵살되고 민주주의에서 말하는 권리란 권리를 모두 잃은 기분이었습니다.
만약 고가도로가 건설된다면 고가도로와 일부동의 간격 약 38m라는 소식을 듣고 한숨만 나오더군요. 사전에 결정되었다는 소리는 말아주세요. 이렇게 근접한 거리 제시는 그 어느곳에도 없었습니다. 저희도 타단지와 마찬가지로 걱정없이 편안하게 아이들과 단지내 놀이터에서 놀고 싶고 거실에서 가족과 오순도순 이야기하면서 30분/1일 환기되는 곳에서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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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사거리에 지하화, 고가도로 모두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검단신도시의 미래에 맞는 지하화 건설을 촉구드리며 문제점이 생기지 않도록 면밀히 관찰하고 예방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간곡히 옳은 결정 부탁드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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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1.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는 귀하 등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 ‘검단~드림로간 도로와 3번도로 연결 입체시설(유현사거리 구간)’건에 대하여는
관련 기관(부서)인 인천광역시 도시개발과, 도로과 의견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아래와 같이 알려드리니,
더 궁금한 사항 및 추가설명이 필요한 경우에는 도시개발과 및 도로과(이진성 주무관 440-3322, 박주열 주무관 440-3772)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검단~드림로간 도로(舊 원당~태리간) 유현사거리 부근 입체화(고가 또는 지하차도 등)에 대해서는
우리 시 정책(도로)방향과 도시환경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관련기관(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 등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최적의 방안을 강구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3. 아울러, 우리 시의회에서도 집행기관(인천광역시)이 적법하고 합리적으로 행정을 집행하고 있는지에 대해
감시하는 감시기관으로서 관심을 가지고 살펴 볼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끝
[ 2023.11.26 전문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