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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9일 인천시청 신관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현 청사와 직선거리 150m에 위치한 인천시청 신관은
▶일자리경제본부 ▶여성가족국 ▶문화관광국 ▶해양항공국 ▶교통국 등 5개가 입주한다.
본부·국 5곳은 총 담당과 31개로 구성돼있으며 직원은 620여명이다.
시는 2015년부터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미추홀타워 일부를 임대해 청사로 사용했지만
이분화 된 청사가 시민 불편을 야기하고 행정 운영에 비효율적이라고 판단해 본청 인근 건물을 매입했다
행사에 참석한 신은호 의장과 박남춘 시장은 신청사로 이전한 부서를 둘러보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