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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1월 2일 월미공원에서
‘월미도 원주민 희생자 위령비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월미도 원주민 귀향대책위원회 주관으로
개식사, 감사패 전달, 합창단 공연, 위령시 낭독,
제막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월미도 원주민 희생자 위령비는
제1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진실규명 결정에 따른
권고사항을 반영해 인천시가 위령사업의 일환으로 건립했다.
향후 인천상륙작전 당시 무고하게 희생된
월미도 원주민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전쟁의 참상을 기억하기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