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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신은호)는 11월 29일
그동안 불법 시설·경작 등으로 골치를 앓았던
인천 연수구 ‘장미공원’ 준공식에 참석했다.
장미공원은 연수구 연수동 산61-1 일원 10만2545㎡ 규모로
1944년 공원으로 결정된 후 방치하다 2009년부터 1단계사업을 시작했다.
2017년까지 238억원을 들여 2단계사업(6만6789㎡)을 완료했지만
나머지 3단계 구간은 예산부족으로 중단됐다가 2019년 재개됐다.
시는 2020년 공원일몰제 시행에 1년 앞선 2019년부터 126억원을 들여
3단계사업을 다시 시작했고 이날 준공했다.
장미공원에는 1~2단계 1만3000그루, 3단계 1만2650그루 등
총 2만5650그루의 장미가 식재됐다.
또 숲속산책길, 잔디광장, 전망쉼터 등도 조성해
주민들의 휴식처로 거듭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