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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정해권)가 영종국제도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섰다.
정해권(국·연수1), 이명규(국·부평1)·나상길(민·부평4) 부위원장, 김대중(국·미추홀2)·문세종(민·계양4)·박창호(국·비례) 의원 등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지난13일 영종 인스파이어 리조트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리조트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리조트가 인천지역 경제 전반에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스파이어 리조트 측은 "지난해 말 기준 리조트 임직원 총 1천625명 가운데 인천에 거주하는 비율은 약 82.6%로, 지역 청년 채용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원들은 지난해 11월부터 부분 개장을 시작한 인스파이어 리조트의 주요 시설들을 둘러봤다
방문객들과 함께 몰입형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에서 영상물을 감상하고 1만5천 석 규모의 국내 최초 전문공연장인 ‘아레나’와 최근 문을 연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시설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