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김대중 의원, 인천경제청 14년간 투자유치실적 ‘낙제점’
(사진1)김대중_의원.jpg (577KByte) 사진 다운받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14년 동안의 투자유치 실적이 낙제점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대중(국·미추홀구2) 의원에 따르면 인천경제청이 지난 2009년부터 올 4월까지 외국인직접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 신고액이 총 141억1천260만 달러였던 것에 반해 같은 기간 도착액은 63억8천160만 달러로, 신고액의 45.2% 수준이었다. 이는 당초 약속에 비해 실제 인천에 투자된 자본이 절반도 채 되지 않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