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CRE 슈퍼박테리아 감염병 예방 대책 세미나 개최(장성숙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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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장성숙 부위원장은 최근 감염병 관리 전문가와 의료진,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CRE(카파베넴) 슈퍼박테리아 감염병 예방 대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급증하는 CRE(카파베넴내성장내세균목) 슈퍼박테리아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인천시 CRE 감염 현황과 대응 사업 소개 ▶구리 소재를 활용한 항균·항바이러스 감염 예방 방안 ▶의료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감염 관리 ▶환경 표면 관리 시범 사업 등 다양한 예방 대책이 논의됐다.
장성숙 부위원장은 “인천은 공항과 항만을 보유해 감염병 유입 차단의 최전선 역할을 하고 있다”며 “CRE 같은 슈퍼박테리아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손 씻기, 환경 표면 소독 등과 함께 새로운 기술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