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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과 12월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인천광역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을 소개합니다.
인천광역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조선희)가 지난 11월 2일 ‘기후위기 대응 정의로운 전환정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위원회는 영흥화력발전을 중심으로 한 인천시의 기후위기 대응현황을 살펴보고, 인천시의 전환 과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위는 정의로운 전환의 가장 기본적인 전제 중의 하나는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에 있어 노동자, 지역주민 등 전환 과정에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당사자들을 고려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하며, 앞으로 이를 위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한편, 위원회는 온실가스배출시설 현장검점, 대시민·전문가 포럼 및 세미나 개최, 집행부의 장기적 추진계획을 세밀하게 점검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체계를 심도 있고 체계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활동기간을 2022년 6월 30일까지, 6개월 연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