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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78회 임시회"

인천광역시의회 상임위원회가 마지막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시의회는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1일까지 제278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을 비롯한 70개 안건을 처리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라돈이 검출된 산곡역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교육위원회는 과밀학급 해소 학급증설비가 포함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상임위원회별 마지막 의정활동을 소개한다.

산업경제위원회

지역상권 활성화 노력

산업경제위원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위원회는 지난 2월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골목형 상점가와 청년 소상공인 창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골목형 상점가와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을 시가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당부했다. 또 골목형 상점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같은 전담 조직 운영 정책 등을 골목상권 활성화 계획에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년 소상공인의 창업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관리와 지역공동체 연대 방안도 강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지난 3월 25일 상권발전 연구회 세미나를 갖고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상권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골목상권공동체에 대한 지원계획 수립 필요, 군·구의 골목형상점가 관련 조례의 올바른 시행을 위한 인천시의 지도, 상권전담기구 설립 로드맵 확정, 인천이음 플랫폼 강화로 골목상권 마케팅 활성화 및 공공 플랫폼 강화, 인천공공은행 운영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위원회는 이날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골목상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입법활동

소상공인 지원 조례 개정
산업경제위원회가 인천 수출 1위 품목인 반도체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인천광역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조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금 지급 기준과 지급 방법 등의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 기존에 감염병 예방조치로 인해 발생이 된 손실보상에 대해서만 지원이 되던 사항을 감염병 피해를 비롯한 사회재난, 자연재난 등 재난 발생으로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는 소상공인에게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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