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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인천광역시의회, 정책지원관 9명 최초 임용"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 정책지원관 9명 최초 임용

인천광역시의회는 9월 5일 의장 접견실에서 정책지원관(일반임기제)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9명에 대한 임용장을 교부했다. 이는 인천시의회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인력을 채용한 것으로 정책지원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있다. 이번 정책지원관 임용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시행된 정책지원 전문 인력에 대한 최초의 임용이며, 인천시의회는 이날부터 9개 상임위원회에 배치돼 근무를 시작했다. 이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인력으로,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심의 등 의회 의결사항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 지원 ▲의정활동 관련 자료 수집·조사연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책지원관의 신분은 행정6급 임기제 공무원으로, 임용기간은 최초 임용 후 근무실적에 따라 5년 범위 내 연장 가능하다.
인천시의회는 의원정수 4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분의 1 범위에서 정책지원 전문 인력을 둘 수 있다는 지방자치법 규정에 따라 2023년 말까지 11명의 정책지원관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의회 대표단, 인천시의회 방문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의회 대표단, 인천시의회 방문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과 인천광역시의회와 호치민시 인민의회 자매우호협력도시 협정(2017년 7월) 5주년을 기념해 호치민시 방문단이 9월 23일 인천을 찾았다.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의회 응웬 티 레(Nbuyen Thi Le) 의장을 단장으로 한 총 18명의 대표단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제교류 재개와 함께 양도시의 협력방안 및 상호교류 확대에 대해 대면으로 여러 의견들을 나눴다.
양 도시 의회 간 상호친선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날 자리에서 허식 의장은 “이번 방문이 양 도시의 동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필요한 협력방안을 찾고, 상호 우호를 증진하는데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호치민시 인민의회 응웬 티레 의장은 “호치민시는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을 위한 계획을 추진 중”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인천의 스마트 시티, 스마트교통, 행정혁신 정책 등을 배우고 싶다”고 화답했다.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등 인사간담회 개최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등 인사간담회 개최

인천광역시의회가 새롭게 부임할 인천환경공단·인천시설공단 이사장 및 인천교통공사 사장에 대한 인사 검증을 실시했다. 인천시의회 인사간담특별위원회는 시장의 요청에 따라 9월 22일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 내정자, 10월 5일 인천교통공사 김성완 사장 내정자, 6일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 내정자에 대한 도덕성, 가치관, 공직관, 업무수행 능력,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정책소견 등 공직자로서의 자질을 확인하는 인사간담회를 개최했다. 각 내정자에 대한 임용절차는 인사간담회 실시에 따른 경과보고서 등의 검토를 거쳐 확정되었다.

인천시의회 청사, 특광역시의회 청사 최초 지진안전 시설물로 인증

인천시의회 청사, 특광역시의회 청사 최초 지진안전 시설물로 인증

인천광역시의회의 본관·신관 건물이 특·광역시의회 청사 최초로 내진 특등급을 받았다.
인천시의회는 지진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2021년 4월 ‘의회 청사 내진성능평가 및 내진보강설계 용역’을 실시했고, 내진보강이 필요한 준공 30년의 인천시의회 본관동 청사에 대해 대대적인 공사를 진행했다. 이후 지진 안전성에 대한 검증을 위해 지난 6월(의회 본관동)과 8월(의회 별관동)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을 국토안전관리원에 신청했다.
7월부터 두 차례 국토안전관리원 전문심사원이 청사를 방문해 인증자격에 대한 서류 및 현장 검증을 거쳐 지난달 15일 행정안전부지진안전 시설물 인증(내진 특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내진 특등급은 특·광역시의회 청사 중 처음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는 행정안전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이 내진 설계·시공·보강이 이뤄진 건축물을 대상으로 인증심사단을 파견해 서류 심사, 현장 실사 등을 검토한 후 인증심사로 내진 성능이 확보된 안전한 시설물에 인증서와 명판을 발급하는 제도이다.

도시계획·개발사업 조사 특위, 주요 도시개발사업 현장방문

도시계획·개발사업 조사 특위, 주요 도시개발사업 현장방문

‘인천광역시의회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지역 내 주요 도시개발 사업들에 대한 추진실태를 살피고자 10월 6일 서구 검단중앙공원과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 현장, 용현·학익구역 1블록 등을 방문했다.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인천시에서 소관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효성사업 도시개발사업, 용현·학익구역 도시개발사업, 서구 검단중앙공원 사업, 송도 6·8공구 개발사업, 송도유원지 용도변경 등 5개 사업의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 및 대책 등 업무전반에 대한 적정성 여부와 행정의 관리·감독 사항을 조사하게 된다.

화도진중, 인천시의회 본회의 체험교실 참가

화도진중, 인천시의회 본회의 체험교실 참가

인천광역시의회는 10월 12일 진행한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화도진중학교 학생 36명을 초청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본회의 회의 진행 과정과 의회의 구성 및 역할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허식 의장은 본회의 개의 전 학생들을 만나 “이번 본회의 체험교실을 통해 민주주의 의사결정과정과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17개) 등록 승인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17개) 등록 승인

인천광역시의회는 내년에 활동할 총 17개 의원연구단체에 대한 등록을 최근 승인·통보했다고 10월 13일 밝혔다. 이에 다양한 정책개발 및 의원입법의 활성화를 위한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 구단체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내년 1년간 활동할 의원연구단체에 참여하는 시의원은 총 34명으로 전체 시의원(40명)의 85%를 차지한다. 특히 연구과제는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연구과제가 등록돼 시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책들이 연구·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의회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살펴보면, 행정안전위원회 3건, 문화복지위원회 5건, 산업경제위원회 4건, 건설교통위원회 4건, 교육위원회 1건 등이다. 앞으로 각 연구단체는 세미나, 공청회, 토론회, 간담회, 현지 조사 및 자료수집, 전문 분야 등에 대한 연구용역 발주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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