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인천광역시의회는 7월 1일 40명의 의원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0회 임시회’를 열면서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공식 의정활동의 첫 일정으로 의원들은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 및 회기 결정의 건’을 처리했다. 의원 전체 투표로 선출된 허식 의장은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는 화합과 단결·협치 속에 발전하고, 오직 300만 인천시민만을 바라보며 ‘공부하는 의회’, ‘연구하는 의회’,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를 실현시켜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인천광역시의회는 10월 26일 제6기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위원 35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6기 의정발전자문위원회는 의장·상임위원장 등 당연직 7명과 연구원·기업인·사회단체·학교 운영위원 등 위촉직 28명의 자문위원 및 5개의 분과위원회(행정안전·문화복지·산업경제·건설교통·교육)로 구성됐다.
의정발전자문위원들은 의원들의 정책개발 및 대안 제시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사항과 시정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한 자문을 하며 활동한다.
허식 의장은 “시민들이 불편하다고 느끼거나 불합리하다고 여겨지는 각종 시책과 지역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자문과 의견을 부탁드린다”며 “의정발전자문위원회 회의를 통해 도출된 자문 의견을 시의원과 공유하고 의정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의회는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시민 행복을 위한 의정 구현의 뜻을 다짐하고자 허식 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박창규 의정회장, 이봉락·박종혁 제1·2부의장, 시의원, 역대 의장, 시청·교육청 간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허식 의장은 그간의 활동들을 설명하며, 인천의 균형발전과 미래 먹거리 산업이 체계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다짐했다.

인천광역시의회는 4월 5일 인천장도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300회 ‘청소년 의정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청소년 의정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일일 시 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해 봄으로써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의 조례안 발의·시정질문·5분 자유발언 등을 진행하는 모의의회와 의원과의 만남 등 다양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 청소년 의정아카데미 참여 문의: 인천시의회 의사담당관실(☎032-440-6145)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는 시민들을 위한 더 나은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며 달려왔다.